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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샵

평생 건강 종결자가 되기 위해 놓쳐서는 안되는 음식은? 'Real Food(리얼 푸드)의 재발견' 카테고리를 시작하기로 한 후, 첫 번째 음식으로 무엇을 다뤄야할지 고민이 됐다. 어쨌든 첫 출발도 중요하니까. 필자가 주로 먹는 음식이나 식품 중에 아무거나 골라서 일단 시작을 해볼까 했지만, 왠지 허전한 출발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선뜻 포스팅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고민만 한달 째..ㅜㅜ). 지천에 널린 게 음식이고 식품인데 아무거나 시작해도 되잖아. 뭘 그리 고민해!~ 그런데 필자의 저서 '남자들의 몸 만들기'에서 영양이 60%, 운동이 20%, 휴식이 20%의 비율로 영양이 몸 만들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고 언급을 했다. 영양은 당신이 무엇을 먹어야 하고, 무엇을 위해 먹어야 하는지, 먹은 것이 우리 몸에서 어떤 효과를 내는지에 대한 것이.. 더보기
빵 터진 한나라당의 새 당명...(^▽^)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월말이면 피로가 누적되기도 하죠. 그래서 그런지 푸샵도 어제 저녁에 많이 노곤했답니다. 하지만 눈소식도 있고, 2월이 다가온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이기도 합니다. (^▽^) 1월 마무리 잘 하시라는 의미에서 웃음과 음악 선물 드려볼까 해요. s( ̄▽ ̄)v 아유 뭐 거창한 건 아닙니다. 어쨌든 웃음과 음악은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니까요. 그리고 푸샵이 오늘은 블로그 꽃단장을 하느라 조금 바쁠 것 같습니다. 팩;;;;도[꽃미남 부작용? 방부제를 얼굴에 곱게 '쳐'발라주신 사연] 했으니 꽃단장도 해야죠. ㅋㅋ 한나라당이 당명을 바꾸기 위해 새 당명 국민공모를 받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발빠른 트위터리안(@maljjin) 한분이 벌써 당명 인기 투표를 하셨네요. ( ̄▽ ̄) 과학.. 더보기
건강하고, 향기로운 삶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시간들 2012년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임진년 음력 새해가 밝았다. 푸샵 블로그 가족 분들은 흑룡 기운 듬뿍 받아, 가족들과 함께 연휴 잘 보내고 오셨으리라 생각한다. 푸샵도 짧은 시간이지만 고향가서 가족들과 함께 차례도 지내고, 명절 음식도 맘껏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서울로 복귀했다. 9시간 걸려서. ㅜㅜ. . 음력 정월 초하룻날인 설날은 한국 사람에겐 한 해의 출발점이 되는 날이다. 그래서 양력 새해와 음력 새해 사이의 기간은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한 워밍 업(Warming up)기간 이라고 할 수 있다. 연말에 미처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이 기간 동안 계획하고 사전 준비를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양력 새해로부터 23일이 지난 시점에서, 결심했던 계획들은 잘 실천하고 있는지 한번 쯤은 되짚어봐야.. 더보기
겨울철 난방비 절약법! 포스팅대로 해보니...대박!!! + 감기 상식! 대박;;;;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2만원이 안 넘은 게 어딘가. s( ̄▽ ̄)v 겨울철이면 걱정되는 것 중의 하나가 난방비다. 특히나 아기가 있고, 아이들이 있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주위 얘기를 들어보면 20만원은 족히 나오는 집들도 있는 것 같다. 혼자 사는 처지에 그렇게 나올리도 만무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보일러를 틀어댄다면 아무리 작은 평수라도 20만원은 그냥 나올 수 있다(가장 많이 나온 적이 5만원대였는데, 여름철과 비교해보면 무려 25배나 많이 나온 것이다. 아니 정말 별로 안틀었는데...했더니 그렇게 나온 것이다). 2011년 11월 25일 푸샵이 올린 난방비 절약 관련 포스팅 [난방비 걱정 없는 겨울철 실내외 보온 아이템 5종과 체온 상식] 을 그대로 해봤다. 남들보고 해보라 .. 더보기
설 명절에 '10년은 젊어 보이네!!' 소리 듣는 비결 오래 살기를 바라기보다는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야 한다. - 벤자민 프랭클린 음력설이 코 앞이다. 이제 정말 한 살 더 먹게 된다는 생각에 수입은 안늘어나고, 어째 느는 건 나이 밖에 없어!~ 떡국 먹기 싫어욧!~ 애인도 못 만들었는데 벌써 20대와 이별이라니...정녕 모태솔로인가...아흑!~ 아~ 이제 나도 꺽어진 나이로 접어드는구나. 40대의 중반으로....쿨럭!~ 소시적엔 나도 날라다녔는데 말이야. 에구구 허리야!~ 낼 모레가 칠순이네 그랴... 푸념 섞인 소리가 절로 나온다. 거울에 비치는 생기 없는 피부와 축처진 살들. 예전보다 못한 체력. 왠지 자꾸 기분도 다운되는 것 같고, 나이 들어 늙는다는 것도 서러운데 여기저기 아프기까지 하니 걱정스럽기만 하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나이를 먹기 시작.. 더보기
우리에게 의미 있는 진짜 음식(Real Food)은 무엇인가? 여러분의 식품 선택이 어떻게 해서 자신의 삶 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불운한 사람들에게도 큰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그렇다고 무슨 자기 희생을 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런 건 전혀 필요치 않다. 필요한 건 오직 가장 건강하고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법이 동시에 가장 경제적이고 인간적이며 가장 오염을 덜 시키는 방법이라는 데 대한 이해만 있으면 된다. 이 메시지에 귀기울이는 것이, 여러분 자신의 삶만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가 의지하고 있는 생태계까지도 치유할 수 있는, 가장 실제적이고 경제적이며 잠재력이 큰 방법 가운데 하나라는 건 명약관화(明若觀火: 의심할 여지 없이 매우 분명하다)하다. 그것은 여러분에게도 이롭고, 동료 인간들에게도 이로우며, 동물들에게도 이롭고, 숲과 강과 땅과 대기.. 더보기
'헬스장 꼴불견' 이도曰 "어허 지랄들 하고 있구나!~" 푸샵이 하는 업무 분야 중에 헬스 클럽 운영과 컨설팅이 있다. 그러다보니 헬스 클럽 관련 내용의 정보들에 대해서는 촉각을 곤두세우는 편인데 공교롭게도 디시인사이드의 헬스갤에서 인기가 있었던 '헬스장 꼴불견' 시리즈가 네티즌 사이에서 이슈가 됐었나 보다. 포털과 몇몇 인터넷 신문들까지 관련 내용을 다룬걸 보니... '헬스장 꼴불견'은 닉네임 ㅱㅸㅹㆄ님이 직접 만들어서 헬스갤에 올린 것으로, 헬스장에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을 모아 그린 것이다. 본인이 직접 경험해서 그린 것도 있지만, 다른 디시인의 부탁을 받아 추가한 것들도 있다. 헬스장을 꾸준히 다녔거나 다니고 있는 분들이라면 공감하는 내용들이다. 필자도 보니 일부 공감하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어 헬스클럽 운영자 입장에서 겪어던 내용을 .. 더보기
인디언식 이름짓기 양력과 음력 생일로 해보니...!! 인디언식 이름짓기가 이슈인가 봅니다. 그래서 푸샵도 한번 해봤습니다. 때론 남들이 하는 거 한번 쯤은 따라해보는 것도 괜찮거든요. (^▽^) 그리고 오늘은 부득이하게 포스팅을 좀 쉬어가야 할 것 같아서 이기도 합니다. 주말에 몸저 누웠던 관계로 일이 많이 밀려버린 상황이라 수습을... 쿨럭!!~ ^^;;;; 푸샵의 인디언식 이름 양력 생일로 할 경우: 적색 달빛의 혼 (기가 느껴집니다) 음력 생일로 할 경우: 적색 나무의 전사 (힘이 느껴지는군요) 호적 생일로 할 경우: 조용한 늑대를 보라 (^^;;;;;;;) 블로거님들도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떤 이름으로 지어지나요? (^▽^) 전 다 마음에 듭니다. ㅎㅎ 적색 달빛의 혼을 지닌 나무 전사인 푸샵은 조용한 늑대가 되어 올 해는 꼭 (제 눈에)아름답.. 더보기
[리얼 리뷰] 당신의 여행 가방 속 '1등석'에 모셔야 할 아이템! 주말 내내 감기몸살로 누워지내다시피 했던터라, 아직 완쾌된 것은 아니지만 아침부터 몸을 움직이고, 머리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역시 사람은 건강해야 한다. 그래도 가끔 아픈 것도 나쁜 건 아닌 듯. 적어도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은 가졌을테니까. 그래도 혼자 아픈건 쪼메 글타!~ ㅋㅋ 이웃블로거님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욧!~ (づ ̄ ³ ̄)づ~♡ 1월 2일 시행했던 말 그대로 '깜짝' 이벤트 [삶의 균형 어떻게 잡으시나요? 2012년 다이어리와 '깜짝 이벤트'] 관련하여, 어제(월) 오후 2시 30분경에 우체국 택배로 발송을 완료 했다. 예정대로라면 여유를 가지고 일요일 오전에 선물을 사러 갔어야 하는데, 감기로 몸저 누워지내는 바람에, 월요일 오전부터 장보고,.. 더보기
지독한 겨울 감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마스크의 효과 목요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기관지 쪽에 칼칼한 느낌을 받아, 감기일 수 있다는 생각에 아침 식사 후 쌍화탕과 대추차를 마셨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ㅜㅜ) 당일 오후 예약되어 있던 건강검진 상담을 받는 김에 감기 진료도 함께 받았습니다. 청진기를 대보시던 의사 선생님이 전체적으로 소리가 안좋게 들리는 상황이라고 하셨고, 주사와 함께 약 처방을 해주셨지요. 객담(가래)이 나오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숨을 들이쉬거나 하면 기관지가 아픈 느낌이 있긴 했습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만약 감기가 오면 심하게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거의 감기에 걸려본 적이 없습니다. 가끔 편도선염으로 고생할 때가 있긴 하나 전형적인 감기는 고등학.. 더보기
[리얼 리뷰] 남자들의 몸만들기 - 감칠맛 나는 그녀의 단상 by 시우(時雨) 2004년 1월 '남자들의 몸만들기 - 12주 몸짱 프로젝트 (푸샵 저, 한언)'가 세상에 나왔을 때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았기에 남들이 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아본 적이 없었다. 인터넷 서점에 올라온 후기들 외에는. 그런데 블로그를 하다보니 우연찮게게 발견하게 되기도 하는데, 2004년 이글루 블로그에 시우라는 여성 블로거님이 쓴 글을 오늘 발견하게 되었다. 그녀의 포스팅은 책에 대한 리뷰라기보다는 그 당시의 책 관련한 기사와 몸짱 신드롬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적은 글이다. 글이 감칠맛 나기에 올려본다. 남자들의몸만들기12주한국남성변신프로젝트 지은이 이종구 상세보기 아쉽게도 그분의 블로그엔 방명록은 물론이고, 연락처가 없어 원문을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해 확인할 방법이 없다. 원작자의 사전.. 더보기
리뷰(Review)를 읽고 책을 구입해보니...[꼼꼼한 도서 구입법] 2011년 12월 31일 한 해를 마감하기 위해 북카트에 있던 책들을 주문했고, 오늘(목요일 오전) 도착했습니다. 출판된지 오래 된 책들도 있어 배송 시간이 좀 늦어졌네요. 보통은 한 달에 한 번 주문(평균 20만원 선)을 하는데, 개인 예산 때문에 구입이 뒤로 밀릴 때가 있어서 그간 차곡 차곡 북카트에 넣어 두었던 책들을 추려서 최종 주문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책은 총 36권(중복수량 제외)입니다. 책 리뷰는 포스팅 내용 중 예문 삽입이나 참고 및 관련 서적으로 표기와 링크를 주로 하되, 정말 권해드리고 싶거나 리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할 계획입니다. 매일 한 권씩 리뷰해도 현재 4년치 분량이;;;; 있어서 북 리뷰만 해볼 생각을 한적도 있습니다. ^^;;; 몰론 아주 나이가 든 뒤에 말입니다. 독.. 더보기
당신의 스마트폰 속 올해의 사진은? [2011 올해의 사진] 2011년도 이제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하셨나요? 아니면 무사무난(無事無難)하셨나요? 개인적으로는 다소 '다사다난'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로이터(Reuters)가 우리가 사는 세상의 2011년을 60초로 정리한 동영상입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2011년 올해의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사진이 당신이 뽑은 올해의 사진이 될지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뉴욕 타임즈 2011 올해의 사진 로이터 2011 올해의 사진 아래 사진은 2011년 올해의 사진 中 푸샵이 뽑은 사진입니다. 사진은 2011년 3월11일 미야기현 나토리市에 쓰나미가 덮치고 지나간 뒤, 한 소녀가 망연자실해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직접 겪지 않았지만, 그저 사진을 통해서만이라도 그 상황을.. 더보기
당신의 운동을 방해하는 '이유 같지 않은 이유' 피트니스, 다이어트 관련 일을 한지도 12년이 되어간다. 사이트와 책을 통해서 운동과 영양 정보를 제공하다보니 운동을 하고자 하는 수 많은 사람들을 접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에서는 트레이너 그리고 피트니스 클럽 운영자로서 수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고, 지도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몇 달간 열심히 해서 정상 체중과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지만, 어느 순간 운동하러 오는 것이 뜸해지더니 이내 몇 달 안보이다가 다시 망가진 모습으로 나타나서는 겸연쩍어한다. 이유를 물어보면 '시간이 없거나 바빠서'라고 한다. 물론 도저히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다. 다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쩔 수 .. 더보기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공공의 적'인가? - 탄수화물의 진가 (2편)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영양은 과학이다'의 탄수화물 관련 내용. 운동영양학 공부를 하다보면 영양(Nutrition)이 굉장히 매력적인 분야임을 느끼게 된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이것저것 따져서 먹을 수도 있지만, 그냥 한없이 즐겁게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필요한 생존의 근본이 되는 것이 음식을 먹는 행위 즉, 영양소를 공급하는 일이다. 그래서 음식을 섭취한 후 인체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이 필자에게는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흡수된 후 에너지를 만들고, 인체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건강을 유지시키는 일련의 과정들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운동영양학에서 '몸은 먹는대로 된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내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보면 그 말의 의미가 한치의 오차도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