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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몸만들기

남자의 자격 식스팩 보다 '쉬운' 식스팩 만들기 비법!! 오늘에서야 '남자의 자격' 식스팩 편을 봤다. 그리 길지 않은 78일 동안 운동과 다이어트로 체중을 조절하고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멤버들의 결실을 직접 눈으로 보니 다시 한번 그들의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남자들의 몸만들기' 저자로서 다소 아쉬운 부분도 눈에 띄였지만, 운동과 다이어트를 규칙적으로 해온 그들의 의지는 아쉬운 부분조차도 잠재우기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남자의 자격이 '식스팩(Six Pack)' 열풍을 정점에 오르게 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이미 식스팩은 상당히 '돈'이 되는 키워드로 자리잡았고, 그 키워드는 이미 성형외과들이 점령한 상태다. 땀을 흘려 운동하는 것보다는 지방을 흡입해서라도 식스팩을 만들고 싶은 심리 상태를 반영이라도 한듯 말이다. 이경규 옹도 지방흡입술 제.. 더보기
평생 건강 종결자가 되기 위해 놓쳐서는 안되는 음식은? 'Real Food(리얼 푸드)의 재발견' 카테고리를 시작하기로 한 후, 첫 번째 음식으로 무엇을 다뤄야할지 고민이 됐다. 어쨌든 첫 출발도 중요하니까. 필자가 주로 먹는 음식이나 식품 중에 아무거나 골라서 일단 시작을 해볼까 했지만, 왠지 허전한 출발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선뜻 포스팅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고민만 한달 째..ㅜㅜ). 지천에 널린 게 음식이고 식품인데 아무거나 시작해도 되잖아. 뭘 그리 고민해!~ 그런데 필자의 저서 '남자들의 몸 만들기'에서 영양이 60%, 운동이 20%, 휴식이 20%의 비율로 영양이 몸 만들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고 언급을 했다. 영양은 당신이 무엇을 먹어야 하고, 무엇을 위해 먹어야 하는지, 먹은 것이 우리 몸에서 어떤 효과를 내는지에 대한 것이.. 더보기
[리얼 리뷰] 남자들의 몸만들기 - 감칠맛 나는 그녀의 단상 by 시우(時雨) 2004년 1월 '남자들의 몸만들기 - 12주 몸짱 프로젝트 (푸샵 저, 한언)'가 세상에 나왔을 때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았기에 남들이 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아본 적이 없었다. 인터넷 서점에 올라온 후기들 외에는. 그런데 블로그를 하다보니 우연찮게게 발견하게 되기도 하는데, 2004년 이글루 블로그에 시우라는 여성 블로거님이 쓴 글을 오늘 발견하게 되었다. 그녀의 포스팅은 책에 대한 리뷰라기보다는 그 당시의 책 관련한 기사와 몸짱 신드롬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적은 글이다. 글이 감칠맛 나기에 올려본다. 남자들의몸만들기12주한국남성변신프로젝트 지은이 이종구 상세보기 아쉽게도 그분의 블로그엔 방명록은 물론이고, 연락처가 없어 원문을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해 확인할 방법이 없다. 원작자의 사전.. 더보기
리뷰(Review)를 읽고 책을 구입해보니...[꼼꼼한 도서 구입법] 2011년 12월 31일 한 해를 마감하기 위해 북카트에 있던 책들을 주문했고, 오늘(목요일 오전) 도착했습니다. 출판된지 오래 된 책들도 있어 배송 시간이 좀 늦어졌네요. 보통은 한 달에 한 번 주문(평균 20만원 선)을 하는데, 개인 예산 때문에 구입이 뒤로 밀릴 때가 있어서 그간 차곡 차곡 북카트에 넣어 두었던 책들을 추려서 최종 주문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책은 총 36권(중복수량 제외)입니다. 책 리뷰는 포스팅 내용 중 예문 삽입이나 참고 및 관련 서적으로 표기와 링크를 주로 하되, 정말 권해드리고 싶거나 리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할 계획입니다. 매일 한 권씩 리뷰해도 현재 4년치 분량이;;;; 있어서 북 리뷰만 해볼 생각을 한적도 있습니다. ^^;;; 몰론 아주 나이가 든 뒤에 말입니다. 독.. 더보기
당신의 운동을 방해하는 '이유 같지 않은 이유' 피트니스, 다이어트 관련 일을 한지도 12년이 되어간다. 사이트와 책을 통해서 운동과 영양 정보를 제공하다보니 운동을 하고자 하는 수 많은 사람들을 접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에서는 트레이너 그리고 피트니스 클럽 운영자로서 수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고, 지도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몇 달간 열심히 해서 정상 체중과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지만, 어느 순간 운동하러 오는 것이 뜸해지더니 이내 몇 달 안보이다가 다시 망가진 모습으로 나타나서는 겸연쩍어한다. 이유를 물어보면 '시간이 없거나 바빠서'라고 한다. 물론 도저히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다. 다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쩔 수 .. 더보기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공공의 적'인가? - 탄수화물의 진가 (2편)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영양은 과학이다'의 탄수화물 관련 내용. 운동영양학 공부를 하다보면 영양(Nutrition)이 굉장히 매력적인 분야임을 느끼게 된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이것저것 따져서 먹을 수도 있지만, 그냥 한없이 즐겁게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필요한 생존의 근본이 되는 것이 음식을 먹는 행위 즉, 영양소를 공급하는 일이다. 그래서 음식을 섭취한 후 인체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이 필자에게는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흡수된 후 에너지를 만들고, 인체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건강을 유지시키는 일련의 과정들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운동영양학에서 '몸은 먹는대로 된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내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보면 그 말의 의미가 한치의 오차도 없다.. 더보기
이효리의 채식선언과 제인구달의 만남이 소중한 이유 가수 이효리가 제인 구달을 만났다. 요즘 이효리의 행보를 보면 지극히 당연한 만남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올해 3월, 6개월간 한우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이효리는 계약종료와 동시에 육식을 하지 않는 채식주의 선언과 동시에 모피를 입지 않겠다고 선언 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불쾌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계약이 종료가 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저 볼멘소리만 할 수 밖에. 관계자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뭐 어쩌랴!~ 개인적인 식습관의 선택이고, 계약이 종료된 이후의 일인 것을. 이효리의 채식 선언은 2010년 말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가입, 유기동물 보호 봉사활동을 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이 그녀를 바뀌게 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진실을 알게 되면 바뀔 수 밖.. 더보기
몸 만들기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들!! - SBS 라디오 3편 바야흐로 몸 만들기의 전성시대인 것 같습니다. 개그 프로, 오락 프로, 케이블 채널, 라디오 등등 여기저기서 몸 만들기, 다이어트 관련 내용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혹 실수하는 것들이 있지 않은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누구나 건강한 몸짱이 될 수 있다. - SBS 라디오 1, 2편에 이어 '몸 만들기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들'로 구성된 SBS 라디오 3편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건강한 몸짱이 될 수 있다. - SBS 라디오 1편] [누구나 건강한 몸짱이 될 수 있다. - SBS 라디오 2편] 4년만에 열린 그리스 올림픽이 성대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이 참가국 중 9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간 올림픽으로 인해 전 코너가 잠시 중단이 되었는데 이번 주.. 더보기
누구나 건강한 몸짱이 될 수 있다. - SBS 라디오 2편 저번 주 금요일 [누구나 건강한 몸짱이 될 수 있다. - SBS 라디오 1편]에 이어 2편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10년만의 폭염과 더불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초복이 지났고, 곧 중복과 말복도 다가오는데 어떻게 해야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몸매도 유지하면서 보낼 수 있는지 여름철 몸만들기와 웰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04. 8. 1 방송 - 여름철 몸만들기 및 주의사항 (DJ) 10년 만의 폭염이라는데 이 무더위를 이겨 낼 수 있는 웰빙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푸샵 여름은 몸이 쉽게 지치고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관리와 예방만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죠. 더운 날씨와 높은 불쾌지수 때문에 입맛이 없어져 식사를 거르는 분들이 많은데,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영.. 더보기
누구나 건강한 몸짱이 될 수 있다. - SBS 라디오 1편 2004년 6월 경에 SBS 러브러브 선데이 라디오 작가로부터 방송 출연 제의를 받았습니다. 필자가 집필한 '남자들의 몸만들기'를 보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주제는 '웰빙과 몸만들기 - 누구나 건강한 몸짱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방송에 출연하게 될 경우 작가가 대본을 써줍니다. 그러나 전문가가 출연하는 경우에는 시청자 혹은 애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추려서 질문지 형태로 작성한 후 보내줍니다. 답변은 당사자가 직접 작성을 해서, 다시 작가에게 보냅니다. 검토 후 특이 사항이 없으면 진행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라디오 방송은 SBS, CBS, KBS, TBS에 출연을 했었는데, 그 당시 방송되었던 내용을 정리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푸샵 21세기의 현대인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 더보기
슈퍼맨의 뼈도 강하게 만든다는 우유! Got Milk? -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 (2편) 부제: 우유는 과연 인간을 위한 완적식품인가? 많은 사람들이 우유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완전한 영양 식품이라고 예찬해 왔지만 영양학 전문가들은 오히려 부정적이다. 1988년부터 1993년까지 발표된 논문 중 우유에 관한 내용만 2,700여 종에 이르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어느 논문에서도 우유가 좋다고 말하는 경우가 없다. 오히려 그 부작용이 두려울 정도라고 기술하고 있다. - 몸을 살리는 의학, 몸을 죽이는 의학 中에서 들어가기에 앞서 잡설. 오래 기다리셨다!!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 2편을 기대하셨던 분들도 더러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해해주시라. 푸샵 블로그 시작하면서 공사가 더욱 다망해졌다. 눈알 빠진다. 쿨럭~ 분량도 분량이지만 가려져 있던 진실을 정확하게 다룬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불.. 더보기
계속하는 놈은 당해낼 재간이 없다. - 운동과 다이어트의 계속모드 3월 11일자 포스팅 "세상에 딱 하나뿐인 살빼기,살찌우기,몸만들기,다이어트의 성공 비결 - 25년 경험자가 전하는" 에 이어지는 포스팅이다. 11일 오후 쯤에는 포스팅이 완료될 것으로 생각했으나 일정에 차질도 생겼고, 업무처리에 법정스님 입적 소식까지 맞물려 유체 이탈 현상을 보였다. 게다가 유부빌더님의 스포일러 유출 발언성 댓글로 인해 잠시 뇌가 진공상태에 빠져버려 애석하게도 푸샵.com 블로거 가족님들께 한 약속을 뒤로하고 오늘에서야 포스팅을 한다. 이어서 쓰지 않고 새로 쓰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다시...쓰기에 앞서 유부빌더님께도 돌을 살짝 날려주시라~(클릭) 푸샵의 뇌를 진공상태에 빠지게한 유부빌더님은 푸샵을 100개 실시하라!! 실시하라!! ┌(ㆀ_ _)┐┌(ㆀ_ _)┐┌(ㆀ_ _)┐┌(ㆀ_ _.. 더보기
다이어트와 운동을 방해하는 4인방의 도둑들! 게 섯거라 이놈들아~ 춘삼월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하늘에선 신나게;; 눈을 뿌려주네요. 새하얀 눈을 보니 그리고 푸샵.com 블로그의 1일 방문자가 1만여명을 넘어선 것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 같습니다(어제 몸살과 설사;;로 화장실 턱이 닳도록 들락날락해야 했던 몸 컨디션이 한방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오늘 칼럼은 좀 말랑말랑하게 써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푸샵.com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방문과 추천은 푸샵이 글 쓰는데 많은 힘과 응원이 된다는 사실!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좋은 정보와 글로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꾸벅~ ☞"^▽^"☜ 지속되는 폭설로 인해 강원도민들은 지겨우시겠지만 그래도 하늘의 섭리니 어찌하겠습니까? 골프.. 더보기
몸짱 되고 싶은 남자라면 꼭 봐야할 몸만들기 책 - 저자의 비하인드 스토리 비결은 없다. 원칙만 존재할 뿐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만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남자들의 몸만들기 프롤로그 中에서 한동안 잊고 지내던 푸샵의 저서가 현재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어 검색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교보문고에는 교보추천과 스테디셀러로 마크가 되어 있더군요. 이곳 저곳 인터넷 서점들을 돌아보니 독자들이 대체로 좋은 평가를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블로거분들도 마찬가지구요. 보고 나니 왠지 뿌듯한 생각이 듭니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쓴 책이거든요. 기대했던 것 만큼의 판매부수를 기록한 것은 아니었지만 저에겐 자식;;같은 책이랍니다(결혼도 안한 노총각이 ㅜㅜ). 그래도 시간이 흐르다보니 자연스레 멀리서만 지켜보게 되더군요. 오랜만에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나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