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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 공간

스마트폰 초보!~ 공포의 블루스크린을 경험하다. 12년간 통신사 이동이나 번호변경 없이 KTF의 016 2G폰(애니콜 가로본능)을 사용해오다, KT의 2G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접하고, 작년 5월 경 스마트폰(LG 옵티머스 블랙)으로 갈아탔다. 아이폰, 갤럭시, 옵티머스를 놓고 고민하다 우선은 옵티머스를 먼저 사용해보기로...카톡 설치하고 나니 다들 스마폰 입성을 축하한다는 메시지가 쏟아진다. ^^. 3G폰으로 바꾸라는 줄기찬 전화 공세와 2011년 6월 30일까지 2G서비스가 강제 종료된다는 것만 아니었으면, 아마 지금까지 2G폰을 쓰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보아하니 2G 서비스 종료는 아직 안되는 것 같던데... 바꿀 당시만해도 주위엔 2G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필자밖에 없을 정도로 스마트폰 일색이었다. 스마트폰 없다고 불편한 건 전혀 없었지만,.. 더보기
삶의 균형 어떻게 잡으시나요? 2012년 다이어리와 '깜짝 이벤트'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것 중의 하나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니....아마 다이어리(Diary 수첩)을 구입하는 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면 하얀 속살을;;; 드러내는 다이어리를 산다는 것은 가슴 설레이는 일임에 분명하다. 그 속엔 희망을 적어 넣을 수도 있고, 꿈과 목표를 적어 넣을 수도 있으며, 개인의 역사를 기록할 수도 있다.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이미 로또라도 당첨된 것처럼 마음이 뿌듯해져 온다. 그러니 다이어리를 사는 일은 설레이는 일일 수 밖에... 필자는 새해가 다가오기 일주일 전과 새해 일주일 간은 연례행사처럼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 계획을 세우며,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정리한 생각들을 적기 위해 다이어리를 산다. 정확히 말하면.. 더보기
당신의 스마트폰 속 올해의 사진은? [2011 올해의 사진] 2011년도 이제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하셨나요? 아니면 무사무난(無事無難)하셨나요? 개인적으로는 다소 '다사다난'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로이터(Reuters)가 우리가 사는 세상의 2011년을 60초로 정리한 동영상입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2011년 올해의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사진이 당신이 뽑은 올해의 사진이 될지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뉴욕 타임즈 2011 올해의 사진 로이터 2011 올해의 사진 아래 사진은 2011년 올해의 사진 中 푸샵이 뽑은 사진입니다. 사진은 2011년 3월11일 미야기현 나토리市에 쓰나미가 덮치고 지나간 뒤, 한 소녀가 망연자실해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직접 겪지 않았지만, 그저 사진을 통해서만이라도 그 상황을.. 더보기
[영화 OST] 러브액츄얼리 - 크리스마스에는... 연말이 되면 당신의 머릿 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연말정산, 스키, 보드, 눈, 저물어 가는 한해, 아쉬움, 솔로탈출, 연인, 송년회, 가족....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뭐니 뭐니해도 어김없이 돌아오는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해마다 반복되는 크리스마스지만 기다리게 된다. 기대하게 된다. 크리스마스 하면 뭐가 가장 떠오르시나? 필자는 차가운 겨울이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 같은 첫눈, 사랑, 선물, 그리고 영화가 떠오른다. 필자는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 크리스마스 전야는 가족들과 보냈고,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이 되면 친구들과 함께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는 것으로 크리스마스를 시작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본 것 중 기억에 남는 영화는? '나홀로 집에'를 떠올리시는 무적의 솔로부대원들.. 더보기
솔로가 주말에 하는 것 솔로라 공감;;;;가지만 솔로가 아니더라도 주말엔 가끔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늘어지는 것도 좋지 말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더보기
[영화 OST] 바람의 전설 - 내게 약속해줘. 2005년. 어느 무료했던 봄날 토요일 오후 보게 된 한 편의 영화. 2004년 4월에 개봉했던 이성재, 박솔미 주연의 을 1년이 지난 후에야 보게 된 것이었다. 화창한 봄날 오후. 당신은 바람 한 점 없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바람 한 점이 당신의 뺨과 머리카락을 어루만져 주는 것이 좋은가? 화창한 날은 자칫 따분하고 무료할 수 있겠지만, 기쁨과 슬픔이 묻어있는 바람이 살며시 불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다. 바람 한 점 없는 인생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영화는 그렇게 신선한 바람으로 나를 휘감아버렸다. 이 얘기를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되나? 전 아주 무료하고 따분한 인간이었습니다. 전 어느 땐가 부터 특별한 이유도 없이 하루 하루 사는 게 무의미한 인간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바람 한 점.. 더보기
개 허탈, 유체이탈 이런 기분이었군요. ㅜㅜ 필자 전산 전공이라 실시간 백업(아크로니스 백업프로그램 사용)은 기본, 문서 작성 시 자동저장 3분 기본이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왜 티스토리 에디터는 임시저장이 수시로 되면서도 마지막 5분안에 작성된 저장본이 안살아나는겨!!!!!!!! 5시간 전 거 살려 놓으면 어쩌자는겨 ㅜㅜ. 개 허탈, 유체이탈 기분이 이런 거였삼. ㅜㅜ 영하5도임에도 불구하고 쫄지 않고 따뜻한 물로 샤워 후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하려 했더니만 보일러 고장. ㅜㅜ (기기 이상인지 보일러만 켜면 전체 전원 셧다운 ㅜㅜ) 세수, 머리감기는 차가운 물로 했으니 지장없고, 샤워 못했다고 큰일 나는 것도 아니니 A/S가 신속히 처리되기만 하면 되지만.... 똑같은 글을 다시 쓰기란....쉽지 않잖아 젠장!~ ㅜㅜ. 아오! 빡쳐!~ 오늘 방문.. 더보기
안 퍼올 수가 없었다. 딴지 주간 업데이트 트윗 소식에 기사들을 읽고, 독투불패를 보던 중..... 게시글 제목이 "안 퍼올 수가 없다." 그래서 클릭~ 원문을 살펴보니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foreign/reuters_photo_1111/view.html?photoid=5662&newsid=20111209092803779&p=reuters 기사 제목은 경찰도 막을 수 없는 사랑'워싱턴 DC 점거'시위대 중 연인인 듯한 두 시위자가 경찰에 체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키스를 하고 있는 장면이 로이터 통신에 의해 포착된 것이다. 그러고 보니 올 여름에 캐나다 벤쿠버에서 아이스하키 관련 난동 중 연인과의 키스 사진이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에 전파된 것이 있다. 원문을 살펴보니 http.. 더보기
[영화 OST] 영웅본색(英雄本色) - 영웅은 죽지 않는다. 1987년, 필자는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꺄르르;;; 웃던 여학생 만큼은 아니었지만 영화에 울고 웃던 감수성이 풍부한 중3 남학생이었다. 어느 날 보게 된 한 장의 홍콩영화 포스터. 그 속의 낯설은 남자 배우들. 홍콩영화하면 성룡, 홍금보, 원표가 대세였던 시대에 처음 보는 주인공들은 그저 3류 배우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왠지 어색해 보이는 선글라스와 기관총. 총기 액션은 람보와 코만도의 독차지였던 시대에 동양인의 손에 들린 총은 어색해 보일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무심코 3류 영화쯤으로 치부하며 흘려보냈던 홍콩영화. 인터넷이 없었던 그 당시 영화의 흥행여부는 오로지 입소문에 달려 있었다. 어느 날 같은 반 친구 한 녀석이 성냥개비를 물고 다니는 것이었다. 친구들과 나는 선생님께 걸리면 .. 더보기
[영화 OST] 그랜 토리노(Gran Torino) - 그 쓸쓸한 리듬. OST(Original Soundtrack)나 배경음악 없는 영화를 상상할 수 있을까? 아마도 그건 스프 넣지 않은 라면을 먹는 것과 같을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음악장르가 뭐냐고 묻는다면 주저하지 않고 영화 음악이라고 말하겠다. 영화 속 장면과 음악이 오버랩 되어 영화가 주었던 감동과 추억들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한국영화가 '방화'라고 불리던 시절,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매주 영화를 보러다녔다(현대중공업 체육관에서 특별한 날을 제외하면 매주 영화 상영을 한 덕분). 때문에 포스터 모으기, 영화 음악듣기는 취미가 되었고, 극장에서 몰래;;; 뜯어온 포스터로 온 방을 도배 하기도 했다. 그리고 영화 잡지인 '스크린'과 '로드쇼'는 나오자마자 구독(친구들이 놀러오면 잡지에 푸욱 빠져 지.. 더보기
인생의 멘토(Mentor)로 모시고 싶은 사람들 요트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나침반, 지도 그리고 배의 방향을 조종하는 키일 것이다. 인생도 항해와 같아서 나침반(비전과 목표), 지도(로드 맵), 키(의지와 실행력)가 필요하다. 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멘토(Mentor: 경험 없는 사람에게 오랜 기간에 걸쳐 조언과 도움을 베풀어 주는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유경험자, 선배, 상담 상대, 지도자, 스승, 선생의 의미)를 만나는 것이다. 학창시절 인생에 영향을 끼칠만큼 오래도록 존경할 수 있는 스승을 만나는 행운을 누리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런 행운을 매일 매일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책이다. 우리는 책을 통해서 이 시대의 멘토, 내 인생의 스승으로 모시고 싶은 사람들을 얼마든지.. 더보기
경제 주권을 되찾기 위해 닥치고 정치!! 닥치고 투표!! 2011년 11월 22일의 하늘은 하루 종일 무거웠습니다. 무언가를 토해내고 싶기라도 한듯 표정이 무겁게 보였습니다. 오후 4시 30분 경 4분만에 불평등 한미FTA 협정이 국민적 공감대조차 형성하지 못하고, 민주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직권상정에 의해 기습 날치기 통과가 되어 버렸습니다. 한국은 자주 국방에 대한 주권도 환수하지 못한 채, 경제 주권마저 내어주고 말았습니다. 우울합니다. 슬픕니다.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러나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바꿀 수 있습니다.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총선과 대선에 반드시 투표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촛불시위나 집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것을 미안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삶과 일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대신 투표하시면 됩니다. 닥치고 투.. 더보기
푸샵으로 단숨에 5천만원 번 사연은? 블로그 유입 키워드와 경로 등을 분석해보다가 발견한 푸샵 펀딩!~ ^^ 푸샵의 인기가;;;; 소셜 커머스 업계까지 알려졌나봅니다. (⌒▽⌒) 지금샵의 소셜 펀드레이징이라....뭐 잘은 모르겠지만 여하튼 푸샵으로 1주일만에 5천만원 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가카처럼 반띵 정신 발휘해서 반은 기부할텐데 말입니다. ㅎㅎ [기사원문] 어제 새벽 똥;;;; 응가 꿈을 꿨더니 재물이 들어오려나 봅니다. 오랜만에 로또 한장 사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당첨되면 이웃블로거님들께 필히 크~게~ 한턱 쏘겠습니다. ㅋㅋ 행복하고, 건강한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푸샵이었습니다.┌(ㆀ_ _)┐ 더보기
신세경 간식 먹은 후 반응은? 그녀들의 반응에 이어보니 2011년 11월 5일자 포스팅 [30대 여성이 간식을 현명하게 먹는 비결!!] 중 1일 섭취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손으로 쥘 수 있는 수준 즉, 딱 한 움큼이 적당하다. 에 대한 그녀들의 반응...[간식을 현명하게 먹는 비결에 대한 그녀들의 반응은?] 에 이은 신세경 그녀의 반응은? 므흣 아!~ 신세경느님..(♡♡) 간식이 주는 행복이여~ 여러분! 오늘은 간식 먹고 미소짓는 하루 되시길 바래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더보기
간식을 현명하게 먹는 비결에 대한 그녀들의 반응은? 2011년 11월 5일자 포스팅 "30대 여성이 간식을 현명하게 먹는 비결!!" 중 1일 섭취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손으로 쥘 수 있는 수준 즉, 딱 한 움큼이 적당하다. 에 대한 그녀들의 반응.... ┌(ㆀ_ _)┐ 더 먹고 싶은 마음을 다스리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길은 참 멀고도 험난한가 봅니다. ^^. 새로운 한주 행복하고, 건강하게 시작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