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Health)의 힘/헬스케어는 셀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독한 겨울 감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마스크의 효과 목요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기관지 쪽에 칼칼한 느낌을 받아, 감기일 수 있다는 생각에 아침 식사 후 쌍화탕과 대추차를 마셨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ㅜㅜ) 당일 오후 예약되어 있던 건강검진 상담을 받는 김에 감기 진료도 함께 받았습니다. 청진기를 대보시던 의사 선생님이 전체적으로 소리가 안좋게 들리는 상황이라고 하셨고, 주사와 함께 약 처방을 해주셨지요. 객담(가래)이 나오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숨을 들이쉬거나 하면 기관지가 아픈 느낌이 있긴 했습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만약 감기가 오면 심하게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거의 감기에 걸려본 적이 없습니다. 가끔 편도선염으로 고생할 때가 있긴 하나 전형적인 감기는 고등학.. 더보기 (연말) 과음이 독이 될 수 밖에 없는 13가지 이유 저번 주와 이번 주가 주가 연말 모임의 피크 기간 일 것이다. 연말 모임이면 빠질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술(Alchohol). 친구 한 녀석도 경기 지도자 교육 과정이 토요일 끝나면서뒤 교육생들과 쫑파티를 한 뒤 '꽐라(술에 만취된 상태를 뜻하는 말)' 됐다고 카톡이 왔다. 운동 선수인 이 친구가 꽐라 될 정도면 얼마나 마셨을지 상상이 간다. 서양인에 비해 한국인은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다. 그런데도 증류수(소주, 위스키 등) 기준으로 한국인의 소비량은 세계 1위이며, 15세 이상 술 소비량은 세계 13위로 14.8ℓ를 마셨다(1위는 몰도바로 18.22ℓ). 미국 9.44ℓ, 중국 5.91ℓ, 영국 13.37ℓ, 독일 12.81ℓ, 일본 8.03ℓ를 마셨다(세계보건기구 발표 2005년 통계). 2.. 더보기 연애와 결혼이 남성 비만의 원인?? 얼마 전 라라윈님의 [여자 친구가 생기면 살찌는 이유]를 보게 되었는데 공감이 간다. 내용을 압축해보면 1. 몸관리 의지가 뚝 떨어져 (상대방이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다. 작심삼일이 많다) 2. 고칼로리 데이트 코스 음식 (초기엔 아무래도 고칼로리 데이트 코스 음식을 먹게 되는 경향이 있긴 하다. 대신 산책을 반드시 한다. 어떻게든.) 3. 여친 잔소리가 싫으면 밥 먹기 (이 경우는 해당된 적이 없다) 4. 여자친구 부양 스트레스 (역시 마찬가지) 5. 데이트 하느라 운동부족 (운동 계획이 있어도 데이트 때문에 거르고 나간 적이 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남자는 여자가 남긴 음식을 더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댓글에도 이런 내용은 있었다). 필자도 대체로 여친이 소식;;;;을 하기 때문에 남긴 음.. 더보기 난방비 걱정 없는 겨울철 실내외 보온 아이템 5종과 체온 상식 주말을 기점으로 기온이 떨어져서인지 수은주가 겨울을 재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은 눈이 내릴 것 처럼 하늘이 무거워 보였는데요, 함박눈 볼 수 있는 신나는;;; 겨울이 진짜 왔습니다. 푸샵의 신체 중에서 날씨가 추워지면 반응을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은 바로 '발'입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발이 시렵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기온이 내려갔음을 인지하는데... 문제는 한번 내려간 발의 온도는 쉽사리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발이 시려우면 온 몸으로 추위를 느끼게 되는데 그에 따른 여파는 큽니다. 꼼짝하기 싫어지고, 일에 집중하기도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재빨리 발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 보일러를 급탕해서 온수를 받아 차가워진 발을 담그고 따뜻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러면 발의 온도가 올라가기.. 더보기 하루에 사과 하나!~ 과연 의사가 필요 없을까? 바야흐로 사과의 계절이다. 10월 초에서 12월 말까지가 사과철이니 사과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긴 하다. 과일은 제철에 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요즘은 사과도 사철 생산되는 탓에 필자도 매일 사과를 먹는다. 어떤 과일은 제철이 아니면 구입하기 힘들어 매일 먹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사과는 계절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게 되어 말 그대로 '하루에 사과 하나(An apple a day)' 가 가능한 세상이다. 예전에도 사과에 대한 평가가 좋았는지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경향신문 1960년 11월 8일자 "사과의 영양가" 란 제목으로 사과에 대한 기사가 올라온 것이 있다. 부제는 "미용에도 사용된다"이다. 그 중 일부를 발췌해보았다. 사과의 주성분은 거의가 당분으로 과당과포도당이며 산으로는 능금산, .. 더보기 목이 뻣뻣한 것은 고혈압 때문이다? (스트레스 근육에 대한 오해) 살다보면 혈압이 오르거나 목이 뻣뻣해지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물론 이런 증상들을 안느끼고 살아가는 것이 최상이겠지만, 증상을 느꼈을 때는 몸이 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질환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렇게 질환과 증상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몸에 심각한 질환이 있을 것 같은 여러가지 증상으로 고생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검사로도 병을 발견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추후 포스팅을 하겠지만, 필자도 그런 경험이 있다). 반대로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이 있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더 이상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빠져서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목이 뻣뻣한 증상이 생기면 우선 혈압이 .. 더보기 발에서 왜 냄새가 날까? 발냄새 제거법 여름이 지나고, 가을과 겨울로 접어들 수록 살짝 고민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있다. 그것은 바로 발에서 나는 냄새! 사실 발냄새는 계절과 상관이 없다. 다만 환경에 영향을 더 받는 것은 사실이다. 체질적으로 땀이 많이 많거나 운동을 즐겨하는 이들, 부츠를 신고 겨울을 맘껏 즐기고 싶은 여성들은 특히 더 발 냄새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손냄새'는 거의 나지 않는데, 왜 '발냄새'는 나는 것일까? 그리고 구수하다;;; 못해 때론 왜 악취가 나는 것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발냄새는 왜 나는지 그리고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자. 발냄새의 주된 원인은 땀과 세균이 만들어 낸 합작품! 몸에는 200~400만개의 땀샘이 있는데, 그 중 발에는 약 25만 개의 땀샘이 있다(고 추정된다). 땀이라면.. 더보기 피부 종결자도 피해갈 수 없는 겨울철 피부 건조주의보!! 1월 16일 일요일 서울의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아침 8시에 시작한 걷기운동은 9시 10분 쯤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1월 들어 걷기운동 중 눈썹이 얼고, 입김과 땀 때문에 비니와 마스크에 까지 서리가 내린 것은 16일 아침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나갔지만 강추위 탓인지 배터리가 오작동을 일으킨 바람에 아쉽게도 눈썹과 비니위에 서리 내린 모습은 찍질 못했답니다(집에 도착하고 난 후에야 카메라도 추위을 벗어났다고 생각했는지 작동이 되더군요. 카메라도 추위에 자기 렌즈를 배 밖으로 내밀기는 싫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배불리 충전 시켜줬습니다. ㅋㅋ) 그렇게 땀을 흘리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겨울철은 나머지 다른 계절과 달리 싱그러운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치.. 더보기 일반 감기! 왜 치료하기가 어려운 걸까? 환절기라 그런지 주위에 감기에 걸린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몇 주째 감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고, 병원을 다니는데도 잘 낫지 않는다는 하소연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중에는 임산부도 있어서 진료는 받긴 했지만, 약은 엄두도 못내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흠~ 독감도 아니고, 신종 플루도 아닌 그냥 일반 감기인데 병원에 오래 다녀도 왜 쉽게 치료가 안되는 거지? 실력없는 의사 아냐? 혹시..... 라는 생각이 들만 합니다. 동물도 복제하고, 인간 유전자 지도도 만든다면서 왜 그깟 감기 하나 한방에 제대로 치료를 못하는 걸까? 하는 의문이 정말 들법 합니다. 정말 일반 감기는 왜 치료가 어려운걸까요? 흔히 감기라고 판단하는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의 종류는 200가지가 넘습니다. 몇십개도 아니고 200종류가.. 더보기 점심시간 헬스는 약이다? 독이다? - 직장인을 위한 점심시간 운동법 우연찮게 블로깅을 하다가 보게 된 포스팅의 내용 중(기자분이 쓴 글을 발췌한 포스팅)에 “점심시간 헬스가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목 그대로도 해석하면 정말 점심 먹고 운동하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가보다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아...시간 없어서 점심먹기 전에 운동이라도 할려고 했는데, 안하는 게 낫겠군...큰일날뻔 했네. ┌(ㆀ_ _)┐ 이런 반응을 보이게끔 하는 좋은(?) 기사 내용이었죠. 정말 그럴까요? 요즘 기업들이 직원들의 복지 차원에서 사내 헬스클럽을 만드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그런 곳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그래도 좀 행복(^-^)한 경우죠(저는 행복한 경우군요. 그런 곳에서 헬스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니...^^;;).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사내 헬스클럽은 커녕 사무실 .. 더보기 현대판 불로초 '운동(Exercise)'으로 얻는 15가지 건강 선물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온 것인지, 여름 재촉하는 비가 온 것인지...아리송한 어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겨울은 어느새 저만치 가버리고, 봄이 성큼 성큼 우리의 곁으로 다가오고 있네요. 사람들은 봄이오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의 기지개를 켭니다. 겨우내 줄어들었던 활동량도 많아지고, 새해에 작심삼일로 끝나버렸던(추우니까 봄에 하지 뭐~. ㅜㅜ)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야외로 혹은 헬스클럽으로 향하기도 합니다. 어쩌면 움직이는 것이 본능인 사람에게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봄이 왔으니 미뤄두었던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운동이 주는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과연 운동은 어떤 효과가 있는 걸까요? 1.운동(Exercise): 사람이 몸을 단련하거나 건강을 위하여 몸을 움..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