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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Health)의 힘/헬스케어는 셀프

뇌 혹사시키고, 기억력 감퇴 시키는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서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헬스 클럽엔 점점 운동하는 사람들로 붐빌 것이고, 공원, 강변, 산에는 산책하고 등산하는 사람들로 넘쳐날 것이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면서 사람들은 연예인처럼 날씬한 몸매, 탄탄한 근육질 몸매, 식스팩이라 불리는 복근을 만들기 위해 효과가 좋다는 각종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한다. 이미 '남자의 자격'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벌써부터 식스팩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적당히 무리하지 않으면서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좋은 의미를 벗어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한다면 건강은 물론 몸매를 가꿀 수 있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그런데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주위에도 여전히 넘쳐난다. 덴마크 다이어트.. 더보기
수면시간 10% 줄이면, 인생이 10년 길어진다. 3월 7일 수면에도 품질이 있다. 꿀피부 위한 수면법은? 포스팅 주제는 수면이었다. 내용이 길어서, 일부 잘라내고 기회가 되면 따로 포스팅하려고 했다. 하지만 예상했던 대로 댓글 내용 중 7시간 수면이 좋기는 하지만 무리라는 뉘앙스의 글들이 보여서 연이어 포스팅 하기로 한다. 사실 어제 포스팅 서두에서도 밝혔지만 푸샵이 가끔 하는 상상 중에 수면과 관련된 것이 있다. 1일 30분간의 수면만으로도 하루 생활과 신체적 리듬에 전혀 지장 없이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 해야 할 것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할 때마다 떠오르는 상상이기도 하다. 필자 조차도 잠을 줄일 수 있다면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줄이고 싶은 것은 사실이다. 왜 그토록 달콤하기 짝이 없는 '잠자는 시간'을 줄이려 하는가.. 더보기
수면에도 품질이 있다. 꿀피부 위한 수면법은? 푸샵이 가끔 하는 상상 중에 수면과 관련된 것이 있다. 1일 30분간의 수면만으로도 하루 생활과 신체적 리듬에 전혀 지장 없이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 해야 할 것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할 때마다 떠오르는 상상이기도 하다. 과연 이런 사람이 존재하기나 할까? 그런데 놀라운 것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한국에... 몇 해전 본 TV 프로그램에서 하루 30분만 자도 일상에 전혀 지장이 없는 청년이 소개된 적이 있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건강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도라지인지 더덕인지를(이 대목이 확실치 않다) 규칙적으로 먹고 체질이 변화되어 30분만 자도 일상 생활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했다. 대학도 수석으로 입학한 그가 그저 놀랍고 부러울 따름이다. 오늘은 수면과 건강에 .. 더보기
암도 유발하는 '혈액 오염'이 당신의 건강을 망친다. 생명의 탄생 근원은 물이다. 그렇다면 사람의 생명의 근원 혹은 건강의 척도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피(Blood, 혈액)가 아닐까. 혈액은 우리 몸 속에 퍼져 있는 혈관을 따라 순환하면서 산소를 비롯하여 생명유지를 위해 필요로 하는 각종 영양분을 인체의 모든 조직세포까지 운반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해서 건강의 바로미터는 바로 '혈액의 건강상태'라고 해도 무리는 아닐 듯 하다. 이는 건강한 혈액이 몸 안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한 그 사람의 건강상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동양의학에는 2000년도 더 전부터 "만병의 근원은 하나, 피가 탁해져서 생기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었다. 혈액의 성분 등을 알지 못하던 시대에 현대의 서양의학적인 혈액 분석으로 봐도 진리인 말을.. 더보기
여성이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 혹시 나도 과민성 방광증후군? 영화나 공연 혹은 스포츠 관람을 가거나 여행 때문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다보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중의 하나가 바로 화장실 앞 줄서기이다. 특히 여성 화장실 앞은 여성들로 만원이다. 왜 그럴까? 여성 화장실 변기 수가 남성에 비해 부족한 것이 첫 번째 원인이기는 하다. 2009년경 서울시의 경우도 여자 화장실 변기 수는 3만1549개로 남자화장실의 60%에 불과했다. 한마디로 턱없이 부족한 것이다. 물론 소변기 하나가 차지하는 공간 비율이 상대적으로 여성이 높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남녀 변기 수의 비율을 1대 1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이 잘 실천되고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체감적으로도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더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는데 소변기의 부족한 .. 더보기
건강을 위협하는 합성섬유! 심지어 먹기까지 한다는데... 일상생활에서 24시간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이 좋을;;; 정도로 가장 많이 접하는 물건을 고르라면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합성섬유가 아닐까 한다. 겉옷, 속옷, 양말, 이불 등등 당신의 몸에서 하루 종일 떨어지지 않고 당신의 몸 그리고 삶과 밀착되어 있는 것이 바로 합성섬유다. 합성섬유는(Synthetic Fiber) 인조섬유 중 석유, 석탄, 공기, 물 등을 원료로 하여 섬유를 형성하는 일련의 긴 분자를 화학적으로 합성해 만든 고분자물질로 '합성고분자 섬유'를 일컫는다. 순수 합성섬유으로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비닐론 등이 있고 폴리프로필렌 섬유, 스판덱스(폴리우레탄 탄성사)와 최근에는 케블라(Kevlar), 탄소섬유 등 특수한 용도에 쓰는 합성섬유도 있다. 이에 반해 천연섬유(면, 양모, .. 더보기
시도때도 없이 항문이 가려워요!!!~ 어떡해요? [항문가려움증] 문득 이런 질문을 해보고 싶어진다. 엉덩이...아니...항문...아니..똥꼬가 가려우신 적 있으시죠? 그리고 솔직히,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박박 긁은 후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죠? ㅋㅋㅋㅋㅋ (냄새 맡아보신 분 손!~ ) 라고.... 솔직해집시다 여러분!~ ㅎㅎ 오늘은 늦은 포스팅으로 인하여 짧막한(이라고 쓰고 항상 길어지는;;;;;;) 건강 상식 한토막!! 사실 누구나 항문, 정확히 항문 주위의 피부가 가려울 때가 있다. 특히나 증상이 지속될 경우엔 말하기도 그렇고, 병원을 가기도 좀 그렇다. 하지만 걱정마시라!~ 항문의 가려움 증세는 누구나 흔히 앓는 증상이니까. 이렇게 항문이 가려운 증상을 전문용어로 '항문가려움증 혹은 항문소양증(pruitus ani, itchy anus, anal itch)'라.. 더보기
헤비스모커에 고기없이 못사는 김어준 총수의 건강 비결은? 일본 이즈미 시게치요(泉重千代)씨가 123세 237일로 기네스북 장수 세계 1위에 올랐을때의 일입니다. 그의 최고 장수 기록을 기념하는 파티에서 한 기자가 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좋아하는 여성의 타입이 어떻게 되십니까? 세계 최고 연장자인 이즈미 씨는 부끄러워하면서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나는 이렇게 보여도 응석꾸러기 같은 면이 있어서요. . . . "전 연상이 좋아요." 이즈미씨가 장수로 세계 1위가 된 것은, 아마 그런 유머 감각 덕분일 것입니다. 이즈미씨보다 연상인 여성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 - 3초만에 행복해지는 명언 테라피 中에서 유머 감각이 좋은 사람은 평상시 웃음이 많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그 유머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 짓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장수의 .. 더보기
겨울 한파 속 체온저하가 암세포 활동을 촉진한다? 55년만의 한파로 언론에서도 난리다. 수은주가 영하 17℃, 체감온도는 영하 23℃라고 한다. 어제(수)가 영하 13℃, 체감온도는 영하 20℃ 정도였다. 걷기 운동 중 눈썹이 살짝 얼기도 했다. 그런데 작년 1월에도 걷기 운동 중 눈썹이 언적이 있다. 그래서 찾아보니 2011년 1월 중에도 영하 17.8℃였던 날이 있었다. 그러고 보면 55년만의 한파는 아닌 듯 하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한파와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온난화를 막으려는 평형장치가 작동한 것으로, '지구가 살기위한 몸부림을 치는 것'이라고 기후 학자들은 말한다. ‘가이아 이론(Gaia theory: 지구를 환경과 생물로 구성된 하나의 유기체, 즉 스스로 조절되는 하나의 생명체로 보는 이론으로 1978년 영국.. 더보기
양한방 의사가 말하는 남녀 '탈모의 주범'은 바로 이것!! 남성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은 무엇일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탈모가 아닐까? 요즘은 여성들도 탈모 때문에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일요일 아침에 듣게 된 이숙영의 파워FM 4부의 시작 즈음에서 탈모 전문 병원의 의사 한 분이 게스트로 나와서 탈모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탈모하면 흔히 남성에게서 발생하고, 유전적 요인이 크며, 생활습관은 큰 요인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2000년 발행된 미국의사협회 홈 메디컬 가이드에도 탈모는 생활습관이 주요 위험 요인은 아니라고 되어 있다. 과연 그럴까? 탈모의 원인은 무엇인가? 탈모(alopecia)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홈 메디컬 가이드에는 탈모의 원인으로 "가장 흔한 이유는 .. 더보기
감기가 오래가는 이유! - 해열제 꼭 먹어야 하나? 얼마 전 감기에 걸려서 약 일주일 정도 고생을 한 적이 있다. 태어나서 세 번째 걸려본 감기였다. 첫 번째 감기는 자연 치유를, 두 번째는 해열제와 진해거담제를, 이 번엔 항생제와 해열제를 복용했었다. 물론 이틀만에 복용을 중단 했다. 약을 복용했음에도 감기 증상이 계속 진행되어 바이러스성이 확실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체로 해열제를 복용하는 이유는 열 때문이지만, 성인의 경우는 직장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려는 이유가 더 크다. 빨리 나아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게 사회생활이기도 하니까. 그런데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기 위해 해열제를 꼭 먹어야 하는 걸까?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난다. 왜 열이 나는 걸까?인체가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체내 세포에 잠입한 바이러스는 급속히 증식하고.. 더보기
꽃미남 부작용? 방부제를 얼굴에 곱게 '쳐'발라주신 사연 (이제는 지나버려 아쉬운)설 연휴를 앞두고 얼굴 관리도 할 겸, 부모님께 뽀샤시한 얼굴도 보여드릴 겸 마스크팩을 했었다. 필자, 평상시에도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마스크팩을 한다;;;;;. 평소 사던 마스크팩 외에 천원에 3개짜리가 눈에 띄길래 싼 맛에 사두었던 팩이었다. 알로에가...21g이 함유되어 있는 팩으로...곱게 쳐발라;;; 주셨다. [참고: '쳐바르다'는 '더덕더덕 바르다'의 경상북도 영일지방 사투리임 - 국어사전] 얼굴 마스크팩이 끝나면 사용했던 마스크팩을 꼬옥 짜서 온 몸에;;;;;;; 바르기도 한다. 분명히 필자처럼 꼭 짜서 온 몸에 발라본 분 있으리라 생각한다. ㅋㅋ (있으신 분 댓글!!~) 페북에 올렸더니 페북 친구 왈 페북친구: 3개 천원이면 불량품 같은데...^^ 페북친구1: .. 더보기
실패 없는 건강관리를 위해 '나만의 주치의' 두는 법 연말연시에 조사되는 새해 소망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건강과 다이어트가 1위 를 차지했다고 한다. 반대로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가장 아쉬운 일을 묻는 설문조사에서도 역시 건강과 다이어트가 1위 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다. 어제 포스팅[건강하고, 향기로운 삶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시간들]에서도 언급했듯이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계획했던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가장 크게 남는 법인가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하면서도, 정작 잘 지키지 못하는 것이 건강관리라는 점은 아쉬움을 넘어 안타까운 대목이다. 그렇다고 2012년에도 건강과 다이어트 그리고 운동을 소홀히 할 수 없는 법. 다들 건강을 위해 운동과 다이어트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그런데 왠지 허전하다. 연휴 .. 더보기
겨울철 난방비 절약법! 포스팅대로 해보니...대박!!! + 감기 상식! 대박;;;;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2만원이 안 넘은 게 어딘가. s( ̄▽ ̄)v 겨울철이면 걱정되는 것 중의 하나가 난방비다. 특히나 아기가 있고, 아이들이 있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주위 얘기를 들어보면 20만원은 족히 나오는 집들도 있는 것 같다. 혼자 사는 처지에 그렇게 나올리도 만무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보일러를 틀어댄다면 아무리 작은 평수라도 20만원은 그냥 나올 수 있다(가장 많이 나온 적이 5만원대였는데, 여름철과 비교해보면 무려 25배나 많이 나온 것이다. 아니 정말 별로 안틀었는데...했더니 그렇게 나온 것이다). 2011년 11월 25일 푸샵이 올린 난방비 절약 관련 포스팅 [난방비 걱정 없는 겨울철 실내외 보온 아이템 5종과 체온 상식] 을 그대로 해봤다. 남들보고 해보라 .. 더보기
나이들어 감퇴하는 기억력! 이것만 하면 10대 수준 된다.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감퇴하면서 자꾸 깜빡깜빡 하는 일이 잦아진다. 필자 역시 공부를 하다보면, 예전에 비해 기억할 수 있는 내용의 양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왜 기억력은 점점 감퇴하는 것일까? 기억력이 감퇴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나이가 들면 신경세포(Neuron, 뉴런) 사이를 연결해 주는 신경세포 연결부(Synapse, 시냅스)가 새로 형성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스트레스에 너무 많이 노출되는 경우다. 전형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과 코티솔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신경 세포의 손상이 촉진된다는 사실은 이미 연구 결과에 의해 밝혀지기도 했다. 기억력 감퇴의 또 다른 이유는 뇌 양 쪽에 있는 '해마(hippocampus)'에 있다. 해마는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중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