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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마음의 주인이 되라. - 마음껏 웃고, 마음껏 우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한 낮에도 체감온도는 더 떨어진 것처럼 느껴졌는데 오늘(금)은 영하5도!~로 떨어진다고 하니, 내복 입으시는 것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 ▽ ^)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몸 만들기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실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음을 다 잡을 필요가 있지요. 아무리 실천하기 쉬운 방법들과 과학적 지식들을 알고 있더라도 결국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몸은 꼼짝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면 아무리 엄동설한嚴冬雪寒이라고 해도 마음만 있다면 몸을 움직이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법정스님의 말씀이 와닿는 것 같습니다. 마음의 주인이 되라. 내 마음을 내 뜻대로 할 수만 있다면 나는 어디에도 걸림이 없는 한도인.. 더보기
다이어트 효과 만점의 겨울철 실내 운동 3종세트 운동이 여러모로 건강과 인체에 좋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의지를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블로깅을 열심히 하는 열혈 블로거들은 아마 더욱;;;;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운동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많다. 시간이 없는 상황.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생겨도 하진 않는다. 왜냐고? 습관이 안돼 있기 때문이다. 설령 하더라도 얼마 못간다. 그리고 대부분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운동은 시간이 나면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의지를 가지고 시간을 확보한 후에 해야 하는 것이 운동이라는 것을 잊고 있다. 납득할 만한 이유보다 변명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요즘은? 날씨 탓으로 돌린다. 추워서 나가기가...^^;;;; 시간도 없고, 날씨는 추워서 운동하러 나가긴 그렇.. 더보기
혹시 나도 만성피로? 더 심각해지기 전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업종인 헬스케어, 건강식품, 휘트니스, 다이어트 시장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건강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먹는 음식이 신경을 쓰고,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쫓기듯 바쁜 탓에 틀에 박힌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반대로 생활의 편리함으로 인해 움직임이나 운동과 거리가 먼 사람들도 있다. 두 가지 경우 모두 운동부족증(Hypokinesia: 운동기능감소증이라고도 하며 신체활동이 부족한데서 오는 여러가지 질환)에 빠지기 쉽다. 운동부족에 관한 예를 들어보자. 나는 꼼수다 31회에서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가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얼마 전 김어준 총수가 쓰러진 것 때문이기도 한데, 그간의 강행군으로 인해 나꼼수.. 더보기
연애와 결혼이 남성 비만의 원인?? 얼마 전 라라윈님의 [여자 친구가 생기면 살찌는 이유]를 보게 되었는데 공감이 간다. 내용을 압축해보면 1. 몸관리 의지가 뚝 떨어져 (상대방이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다. 작심삼일이 많다) 2. 고칼로리 데이트 코스 음식 (초기엔 아무래도 고칼로리 데이트 코스 음식을 먹게 되는 경향이 있긴 하다. 대신 산책을 반드시 한다. 어떻게든.) 3. 여친 잔소리가 싫으면 밥 먹기 (이 경우는 해당된 적이 없다) 4. 여자친구 부양 스트레스 (역시 마찬가지) 5. 데이트 하느라 운동부족 (운동 계획이 있어도 데이트 때문에 거르고 나간 적이 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남자는 여자가 남긴 음식을 더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댓글에도 이런 내용은 있었다). 필자도 대체로 여친이 소식;;;;을 하기 때문에 남긴 음.. 더보기
[영화 OST] 그랜 토리노(Gran Torino) - 그 쓸쓸한 리듬. OST(Original Soundtrack)나 배경음악 없는 영화를 상상할 수 있을까? 아마도 그건 스프 넣지 않은 라면을 먹는 것과 같을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음악장르가 뭐냐고 묻는다면 주저하지 않고 영화 음악이라고 말하겠다. 영화 속 장면과 음악이 오버랩 되어 영화가 주었던 감동과 추억들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한국영화가 '방화'라고 불리던 시절,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매주 영화를 보러다녔다(현대중공업 체육관에서 특별한 날을 제외하면 매주 영화 상영을 한 덕분). 때문에 포스터 모으기, 영화 음악듣기는 취미가 되었고, 극장에서 몰래;;; 뜯어온 포스터로 온 방을 도배 하기도 했다. 그리고 영화 잡지인 '스크린'과 '로드쇼'는 나오자마자 구독(친구들이 놀러오면 잡지에 푸욱 빠져 지.. 더보기
연말 모임! 건강 유지하는 고기 섭취량이 궁금하다면? 애정남에게... 물어보려고 했지만 못 물어봤습니다. 요즘 애정남 인기가 너무 상종가라 1만건이 넘는 질문에 묻힐 것 같아서...^^;;;; 중국 속담 중에 네 다리로(포유류)로 서 있는 것보다 두 다리(가금류)로 서 있는 것을 먹는 게 좋고, 그보다는 다리 하나(채소류, 곡류, 버섯류)로 서 있는 것을 먹는 게 좋다. 라는 음식 관련 내용이 있다. 과학적 연구나 분석을 하지 않고서도 옛날 사람들은 육식보다는 채식이 좋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알고 있었던 것이다. 육식과 채식 관련 포스팅을 하다보니 고기를 좋아는 분들의 하소연도 들린다. 고기를 안 먹고 어떻게 살아요..아흑!~ 고기 매니아인데...음~ 고기 빼면 먹을 게 없어요. ㅜㅜ 푸샵님은 고기 아예 안드세요? 뭐 대략 이런 분위기. 우선 필자는 완전 채식주의자(Vega.. 더보기
각종 스트레스(Stress)! 평생동안 격지 않을 방법은? 다사다난 했던 2011년도 이제 한 달여 남짓 남은 상황이다. 한 해가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12월은 시간과 관련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달이기도 하다. 사소하게는 솔로들은 얼마남지 않은 시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연말에 소개팅 건수가 급작스럽게 늘어나는 것도 시간의 압박 때문이다). 노총각, 노처녀는 한 살 더 먹는다는 연간 단위의 시간 압박을 받을 것이고, 정한 목표들을 이루지 못했거나, 승진에서 누락되었거나, 매출이 오르지 않은 상황 등 다양한 생활 속 스트레스가 있을 것이다. 크게는 국가가 혹은 정치인, 언론이 주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아간다. 2011년 11월은 MB정부 들어서서 국민이 받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황이다(어디 11월 뿐이겠냐마는). 비준이 4분만에 날치기 통과 되었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