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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Health)의 힘/헬스케어는 셀프

건강을 위협하는 합성섬유! 심지어 먹기까지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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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활에서 24시간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이 좋을;;; 정도로 가장 많이 접하는 물건을 고르라면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합성섬유가 아닐까 한다. 겉옷, 속옷, 양말, 이불 등등 당신의 몸에서 하루 종일 떨어지지 않고 당신의 몸 그리고 삶과 밀착되어 있는 것이 바로 합성섬유다.  

합성섬유는(Synthetic Fiber) 인조섬유 중 석유, 석탄, 공기, 물 등을 원료로 하여 섬유를 형성하는 일련의 긴 분자를 화학적으로 합성해 만든 고분자물질로 '합성고분자 섬유'를 일컫는다. 순수 합성섬유으로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비닐론 등이 있고 폴리프로필렌 섬유, 스판덱스(폴리우레탄 탄성사)와 최근에는 케블라(Kevlar), 탄소섬유 등 특수한 용도에 쓰는 합성섬유도 있다. 이에 반해 천연섬유(면, 양모, 생사 등), 재생섬유, 아세테이트 섬유 등이 있다. 

우리는 24시간 합성섬유를 입고 산다. 스똬일!~ [사진=구글]


합성섬유는 일상적으로 입는 의복은 물론 여성들의 대표적 소모품인 나일론 스타킹, 체형 등을 교정할 수도 있는 스판덱스 같은 속옷, 군사작전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군복, 날아오는 총알도 막아낼 수 있는 강철보다 몇 배나 높은 강도를 가진 케블라로 만들어진 방탄복, 요즘 유행하는 테프론 계열의 고어텍스 등산복, 우주인들이 입는 우주복외에도 다양한 용도에 쓰인다.

이렇듯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합성섬유는 현재 옷의 50퍼센트 이상을 차지할 정도다. 100퍼센트 천연섬유보다는 적은 비율이라도 합성 섬유가 혼합되어 있는 것이 기능적인 면에서도 좋은데 착용감 증진 및 세탁이 용이하다. 무엇보다 값이 싸기 때문에 합성섬유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합성섬유의 주원료가 석유나 석탄이고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첨가되는 화학제품들이 인체에 유해할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합성섬유의 문제점 - 피부질환 및 각질 유발

합성섬유의 여러가지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합성섬유의 가장 큰 문제점은 피부에서 배설되는 땀과 탄산가스, 분비물 등을 흡수하여 피부를 청결하게 해주는 흡습성이 적다는 것이다. 이는 피부 위생에 좋지 못하며, 체온조절을 방해해 피부 표면에 열을 모이게 한다. 또한 착용 시 정전기가 생겨 피부 각질층을 손상시키기도 하고 피부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정전기가 가장 많이 생기는 섬유가 합성섬유이다. 물론 천연섬유에도 정전기가 발생한다. 그러나 친수성 섬유여서 섬유에 머무르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 수분율이 많은 천연섬유는 섬유 중에 존재하는 물이 절연 저항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합성섬유는 물과 친하지 않은 소수성이어서 마찰에 의해 전기를 띠기 쉽다. 

정전기는 아이에게 경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 [사진=구글]


또한 정전기가 피로, 나른함, 졸림, 화남, 가려움, 피부 거칠음 등을 초래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아기의 경우는 정전기가 발생하면 깜짝 놀라 심하면 경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정전기가 피부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것도 문제지만 정전기가 생기는 주변의 의복에 먼지나 세균들이 모여 쉽게 오염되는 단점도 있다.

이 외에도 폴리에스테르와 같은 합성섬유를 입을 경우 남성의 정자수가 감소하고, 여성의 경우 임신시 자연유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합성섬유 중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폴리에스테르에 대한 심각한 연구결과가 있다. 샤픽(A. Shafik)의 실험에 따라면, 폴리에스테르 내의를 입은 남성의 정자수가 감소했다. 강아지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에서도 에스트라디올(estdiol: 난소호르몬의 일종)과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 난소호르몬의 일종) 호르몬이 상대적으로 적었고, 자연유산이 발생하기도 했다. 비록 적은 개체수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지만, 그 원인은 폴리에스테르 섬유의 정전기에 의한 것이었다고 그는 확신했다. 따라서 그는 남성과 아이들, 특히 임신 시 여성들은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내의는 입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옷이 우리를 죽인다 中에서
옷이우리를죽인다각종질병을유발하는잘못된옷입기 상세보기

위의 연구 결과는 단순히 합성섬유를 착용해도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이다. 필자의 경우 100퍼센트 폴리에스테르 옷을 입으면 따끔거리는 증세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심한 경우는 피부 색깔이 빨갛게 변하기도 했는데, 폴리에스테르가 40퍼센트 정도 밖에 안되는데도 딱 한번 그런 경우가 있었다. 아마 합성섬유 외에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다른 물질이 들어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때로는 기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은나노 같은 특정 물질을 넣은 경우도 그런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었다. 이렇게 합성섬유는 피부를 괴롭히는 원인 제공을 한다. 그러나 합성섬유를 입는 것을 넘어서서 우리는 매일 그것을 섭취하고 있다는 것 또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무슨 말인가? 합성섬유를 매일 먹고 있다니...ㅜㅜ 

입는 것을 넘어, 매일 섭취하는 합성섬유 물질들

합섬섬유 옷을 세탁할 때 옷에서 떨어져 나오는 미세입자 물질을 '마이크로플라스틱(micro-plastic)'이다. 마이크로플라스틱은 크기 1mm 이하 미세 플라스틱 잔해물로 옷의 원료로 사용되는 폴리에스테르나 아크릴 나일론 등이 주요 성분으로 이것이 바다로 흘러들어 생태계를 파괴하고 인체에 나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매일 마이크로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진=구글]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옷
한 벌을 세탁할 때마다 최대 1900개가 배출된다고 하는데, 일반 가정에서 빨래 한 번 할 때마다 수만 개씩 마이크로플라스틱을 쏟아내고 있다. 영국 BBC뉴스에 의하면 "미국, 영국, 호주 연구진의 공동조사 결과, 합성섬유 미세물질인 마이크로플라스틱이 바다로 대량 유입되고 있다. 이로인해 생태계 파괴는 물론이고 인체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바다로 흘러든 마이크로플라스틱은 미세물질 상태로 어패류 등 해안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소화기나 호흡기로 들어가게 된다. 마이크로플라스틱은 스펀지처럼 유해물질을 빨아들이는 성질을 갖고 있는데 문제는 이것에 달라붙은 중금속이나 화학물질이 생물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축적된다는 것이다. 결국 먹이사슬의 최상위층인 인간이나 포유류에게는 마이크로플라스틱이 건강과 생존을 위협하는 유해물질을 운반하는 매개체로 작용하는 것이다.

여러가지 연구결과에 의해 합성섬유가 환경 및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고 합성섬유 제품의 사용을 중단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적어도 석유와 석탄으로 만들어진 합성섬유가 유발하는 인체 유해성에 대해 알고, 합성섬유의 포함율이 낮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좌)마이크로플라스틱 (우)해양쓰레기인 마이크로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다. [사진=구글]


생활 속에서 합성섬유와 정전기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방법

1. 옷을 고를 때 원재료의 함유비율을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고 지나치게 합성섬유의 비율이 높은 제품은 피한다(석유 관련 제품의 사용을 가급적 줄이는 것이 지구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이롭다).
 
2. 빨래를 할 때 세재의 사용 비율을 줄인다. 특히 세재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정전기를 더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3. 여성의 경우는 스타킹으로 인해 정전기를 많이 경험하게 되므로, 스타킹을 신은 다음에는 바디로션을 스타킹 위에 바는 것이 정전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4. 겨울철에는 실내 습도를 40~50퍼센트 정도 유지해주는 것이 합성섬유로 인한 정전기 예방에 좋다.

5. 옷 보관 시에는 순면 소재의 옷을 사이사이에 끼워 두면 옷 사이의 마찰을 줄여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다.

6. 합성섬유 세탁 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것도 정전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참고글
저녁 노을님의 겨울철 불청객, 생활 속 정전기 방지법

주말 잘 보내셨죠?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좀 풀린다고 합니다. 봄이 점점 우리 곁으로 가까이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활기찬 한주 시작하시길 바라고, 행복한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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