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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Health)의 힘/헬스케어는 셀프

암도 유발하는 '혈액 오염'이 당신의 건강을 망친다.


 명의 탄생 근원은 물이다. 그렇다면 사람의 생명의 근원 혹은 건강의 척도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피(Blood, 혈액)가 아닐까. 혈액은 우리 몸 속에 퍼져 있는 혈관을 따라 순환하면서 산소를 비롯하여 생명유지를 위해 필요로 하는 각종 영양분을 인체의 모든 조직세포까지 운반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해서 건강의 바로미터는 바로 '혈액의 건강상태'라고 해도 무리는 아닐 듯 하다. 이는 건강한 혈액이 몸 안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한 그 사람의 건강상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동양의학에는 2000년도 더 전부터 "만병의 근원은 하나, 피가 탁해져서 생기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었다. 혈액의 성분 등을 알지 못하던 시대에 현대의 서양의학적인 혈액 분석으로 봐도 진리인 말을 할 수 있던 것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 - 하루 세끼가 내 몸을 망친다 中에서

1월 26일자 포스팅이 실패 없는 건강관리를 위해 '나만의 주치의' 두는 법 였었다. 이 때 혈액검사와 혈액에 대한 내용을 일부 언급을 했었는데 오늘은 조금 더 심도 있게 다뤄보도록 하자.

건강 척도인 혈액 얼마나 알고 있나?
 
혈액은 체중의 8%를 차지한다. 성인의 경우 4~6ℓ 정도가 되는데 체중이 65킬로그램인 사람은 약 5리터의 혈액이 몸속에 존재한다. 만약 사고로 출혈량이 1.5ℓ를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쇼크와 함께 사망할 수도 있다. 혈액에는 음식물이 위장에서 소화되면서 흡수된 단백질, 지방, 당,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수분 등의 영양소 외에 폐가 들이마신 산소, 골수에서 만들어진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혈구, 내분비장기에서 만들어진 각종 호르몬, 간이나 췌장, 근육 등 장기나 기관의 세포에서 일탈한 효소류(GOT, GPT, 아밀라아제, CPK 등), 60조 개의 세포가 각각 작업을 수행한 결과 생성된 노폐물(크레아티닌, 요소질소, 요산 등)이 들어 있다.

건강의 척도인 혈액 [사진=구글]


여기서 잠시 혈액의 성분 구성과 성분별 주된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혈액은 세포성분인 혈구와 액체성분인 혈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차지하는 비율은 45% : 55% 정도 이다. 혈구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으로 나누어진다.

적혈구: 혈액의 고유한 색인 피의 색깔을 나타내는 혈색소(Hemoglobin)가 함유되어 있다. 그 수가 1㎣당 남성이 약 480만개, 여성이 약 430만개이며 주된 기능은 각 조직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것이다. 이 기능은 혈색소가 폐포에서 산소와 결합한 후 각 조직으로 운반되어져 산소를 방출하는 대신 대사산물인 탄산가스를 받아들임으로 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백혈구: 말초혈관의 혈액 속에 들어 있는 백혈구 수의 정상치는 1㎣당 5000∼7000개인데 여기에는 과립구, 단구, 임파구가 포함되어 있다. 과립구는 다시 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로 나뉜다. 주된 기능은 인체 내 방어기구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것인데 백혈구중 약 50%를 차지하는 호중구는 체내에 침입한 세균을 잡아먹는 작용(탐식[貪食]작용)을 한다.

임파구는 20∼30%를 차지하는데 이 중의 B세포는 항체를 생성하여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작용을 억제하거나 호중구에게 잡아먹기 좋게끔 한다. T세포는 B세포의 작용을 조절하는 역할 이외에 림포카인 (Lymphokine)이라는 생물 활성물질을 분비하기도 하며, 일부는 종양에 대한 세포 장애작용도 지니고 있다.

단구는 호중구와 마찬가지로 활발하게 세균을 잡아먹는 작용을 하며 이물질의 제거와 함께 체내에 생긴 노폐물의 처리를 맡고 있다.

혈소판: 혈구 중 가장 작은 것으로 혈액 1㎣당 13만∼32만개 존재한다. 주된 기능은 모세혈관의 강화 유지와 지혈과 응고에 관여하고 있다.

혈장: 혈구성분의 유통과 순환을 원활히 하게 하여 혈액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삼투압조절, 산 염기 평형조절, 세포막 기능유지작용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밖에 피브리노겐 등의 응고인자와 보체, 면역 글로블린, 다수의 이온과 무기물질, 유기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어 생명유지에 중요한 기능을 맡고 있다.

참고: 홈 메디컬 가이드

이렇게 혈액은 60조 개에 이르는 세포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며 그 대신 노폐물을 가져간다. 이러한 생리적 현상으로 인해, 인용한 "만병의 근원은 하나, 피가 탁해져서 생기는 것이다."라는 말이 2천년 전에 생겼을 정도로 선조들 조차도 혈액과 혈액 오염에 대해 중요 시 했던 것이다. 혈액은 세포의 생사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을 뿐아니라, 몸속을 순환하기 때문에 만약 혈액이 오염되면 몸 구석구석으로 퍼지는 것 또한 문제다.

혈액 오염의 예

혈액이 오염되면 모세혈관을 막기 때문에 모세혈관이 확장하여 출혈을 일으키고, 어떻게든 더러워진 혈액을 내보내려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이것을 동양의학에서는 '어혈(瘀血, extravasated blood)'이라고 한다. '어(瘀)'는 '막히다'라는 뜻이 있다. 결국 혈액이 오염되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고, 혈관이 확장되어 출혈을 일으키고 오염된 혈액을 정화하려는 반응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혈액 흐름이 나빠지는데, 이 때 어깨 결림, 두통, 현기증, 이명,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 자각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혈액이 오염된 상태의 예를 들어 보자.

혈액이 오염되면 혈액의 노폐물을 처리하는 반응으로 발진(아토피, 습진 등)과 염증(기관지염, 폐렴, 방괌염 등의 염증성질환) 등이 나타난다. 그런데 이런 반응을 일으키는 대신 혈액의 노폐물을 혈관내벽에 침착시켜서 혈액을 정화하려는 반응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동맥경화다. 이렇게 동맥경화로 혈액이 깨끗해져도 이미 침착현상으로 혈관이 좁아졌기 때문에 심장이 혈액을 보내는 데 상당한 힘이 든다. 이를 '고혈압(hypertension)'이라고 한다.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해보는 것은 건강관리의 기본이다. [사진=구글]


서양의학은 고혈압에 걸리면 혈관확장제를 투여하거나 심장의 힘을 약하게 하는 베타블로커(β-blocker: 세계적으로 고혈압 권위자인 영국의 비버스 교수는 "그동안 베타 블로커는 상당한 부작용을 발생시켰다" "이제는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퇴출돼야 한다."고 피력하기도 했다)계열 약물을 이용해서 치료한다. 이는 일시적으로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생활습관(식사조절, 운동)을 개선하지 하지 않으면 똑같은 증상이 반복된다. 반면 식사조절과 운동 등을 통해 생활습관을 완전히 개선하게 되면 고혈압은 완치가 가능하다.

이러한 사례는 대구의료원 황성수 박사가 저술한 <고혈압 약을 버리고 밥을 바꿔라>, <현미밥 채식> 그리고 MBC스페셜 제작팀의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에 잘 나와 있다. 특히 황성수 박사는 약을 전혀 쓰지 않고 오로지 식단 개선만으로 고혈압을 잡는 의사로 유명하다.
고혈압약을버리고밥을바꿔라황성수박사의밥상개혁프로젝트 상세보기
현미밥채식병안걸리는식사법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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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암은 어떨까?

암은 체내의 '신생세포'(neoplasm, tumor: 일반적으로 암세포를 말하며 암이 아닌 양성의 종양세포를 의미하는 경우는 적다. 정상 세포에서 변이로 인해 생기는 종양세포. 세포 증식의 이상으로 생기며 형태학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도 정상 세포와는 다르다)라고 하기도 한다. 이 신생세포는 필요한 최소한의 칼로리와 영양분만 섭취하면 이를 만들 이유가 없다. 결과적으로 암 발생 원인의 가장 주된 원인을 '잘못된 식습관'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암 발생의 주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과식' 외에도 '운동부족', '스트레스'가 있다. 이로 인해 생긴 혈액 내의 노폐물을 정화하기 위한 장치가 바로 암이다. 암도 결국 사람의 몸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동시에 몸이 사람에게 주는 경고이기도 하다. 

1950년 도쿄의대를 졸업하고 혈액생리학을 전공하면서 연구에 몰두하여 각종 동물실험 결과를 통해 '암은 오염된 혈액을 정화하는 장치'라고 결론지은 의학박사 모리시타 케이이치의 주장은 동양의학적 경지에서 완벽하게 옳다. 서양의학에서도 예로부터 암세포는 독소(cancer toxin, 암 독소)를 많이 배출한다는 것을 지적했는데, 이 현상이야말로 혈액의 노폐물(독소)을 암이라고 하는 정화장치에 집결시키는 것이라고 봐도 된다. - 하루 세끼가 내 몸을 망친다 中에서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는 혈액 오염의 원인은 무엇일까?

혈액 오염의 원인은?

혈액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을 해야 한다. 더불어 주위 환경을 친환경적으로 바꾸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이렇게 의지를 가지고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잡게 하면 사람은 평생 큰 질병 없는 삶을 보장받을 수 가 있다. 

반대로 정제된 곡물과 과다한 육류와 우유 등 동물성 음식의 섭취, 각종 식품첨가물을 함유한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식품을 식습관으로 삼으며, 반복되는 긴장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의 혈액은 오염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혈액은 오히려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는 온상 역할을 하여, 당신의 건강은 무너질 수 밖에 없게 된다. 

1. 과식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당과 중성지방의 혈중농도가 올라가고, 상대적으로 소화액이 부족해져 위장에서 충분히 소화되지 못해 잉여물이 발생한다. 또한 많은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혈액이 위장에 집중되다보니, 전신으로 돌아다녀야 할 혈액의 양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그로인해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영양소의 이용, 연소, 배설이 방해를 받으며 혈액에 불순물과 노폐물이 남아 혈액을 오염시킨다. 이렇게 혈액이 오염되면 스스로 청결히 하기 위해 노폐물을 혈관 안에 부착시킨다. 그 결과 혈관이 딱딱해져 동맥경화에 걸리거나 또는 좁아진 혈관으로 혈액을 지나가게 하기 위해 심장이 힘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에 걸린다.

과식은 당신의 건강과 삶을 망친다. [사진=구글]

 
2. 운동부족

■ 인체 1일 에너지 총 소비량(발열량)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1. 신진대사 발열 (60~70%) - 기초대사량
2. 운동 발열 (20~30%) - 활동대사량
3. 식이 발열 (10%) - 식이대사량


2월9일자 포스팅 다이어트와 체중조절 성공하는 체온 유지법에서 위와 같이 언급했으며 우리 몸에서 열 생산을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기관은 근육이라고 했다. 남성의 평균체중의 약 45%, 여성의 약 36%를 차지하는 근육에서 인체 열량의 40% 이상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운동부족으로 인한 근육 움직임의 부족은 체온을 떨어뜨려 당과 지방 연소를 방해하고 요산, 유산, 피르빈산과 같은 노폐물의 연소, 배설을 방해하여 결국 혈액을 오염시킨다.

3. 스트레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에서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혈관을 수축시킨다. 이로 인해 열압과 혈당을 상승시켜 몸은 긴장하게 되고 얼굴색이 변하면서 손발이 차가워진다. 이것이 스트레스 반응인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적혈구, 혈소판 등이 늘어나서 혈액이 오염되고 림프구가 감소되어 면역력이 저하된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과 뇌경색, 심근경색 같은 심장질환이 일어나게 된다.
  
4. 수분 과다 섭취
인체의 구성 성분의 60~65%를 차지하는 것은 물이다. 물은 영양소 중 필수 요소로 음식을 먹지 않고서 1주일간 버틸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지 않고서는 3일 이상을 버티기 힘들다. 물은 적당히 섭취하면 신진대사, 소화 등에 이롭지만 너무 과하게 섭취하면 몸을 차갑게 하는 역할을 한다.

겨울 한파 속 체온저하가 암세포 활동을 촉진한다? 에서 언급했듯이 체온이 35℃ 이하로 내려가면

기초대사량은 12% 감소하고, 혈류의 흐름까지도 나빠져 암세포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며, 면역력도 30%가 떨어져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 병들게 되는 것이다.

라고 했다. 물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체열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한방에서는 물을 과잉 섭취해 체내에서 충분히 배설하지 못하는 것을 '수독(水毒)'이라하여 물도 독이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그것도 2천년 전에...). 대표적인 수독증상은 편두통, 대상포진, 알레르기(결막염, 비염, 천식, 아토피), 녹내장, 빈맥, 부정맥, 메니에르 증후군(내이 속의 림프액 과잉) 등이 있다.

운동부족인데다 몸을 잘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 물(커피, 음료 등을 포함)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수독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물을 건강하게 마시려면 운동, 목욕, 사우나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땀과 소변을 충분히 배출한 다음 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몸을 잘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 수독을 예방하려면 발한과 이뇨 작용이 있는 홍차, 생강차, 허브티 등을 마시면 좋다. 

5. 체온저하(냉증)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나 저하되며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6배나 강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몸이 차가워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아 혈액에 침전물이 생길 뿐만 아니라 혈액 속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 등의 연소가 어려워져 요산, 유산, 피르빈산과 같은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혈액이 오염되는 것이다. 

 
6. 환경오염물질
흡연, 매연, 배기가스, 다이옥신, 농약, 식품첨가물, 화학조미료, 화학의약품, 석유를 원료로 한 생활속 용품 등이 폐나 위에서 혈액에 흡수되면 당연히 혈액이 오염될 수 밖에 없다.


혈액은 '움직이는 장기(臟器)'라고 할 정도로 사람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혈액을 신체의 구석구석까지 원활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통로 역할을 하는 혈관 또한 중요하다. 만약 혈액이 오염되면 혈관의 노화현상이 빨라진다. 이렇게 혈관이 노화하게 되면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서 더 이상 건강을 지탱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혈액이 맑고 깨끗하면 혈관은 좀처럼 노화되지 않는다.

깨끗한 혈액이 탄력있고 튼튼한 혈관을 통해 몸 안의 장기와 조직세포를 돌면서 산소와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할 때, 정상적이고도 활발한 신진대사가 일어날 수 있는 동시에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의 기능도 최상으로 유지되어 각종질환과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요즘 포스팅이 밀려 있다보니 업데이트 되는 시간이 다소 늦어지고 있네요. 곧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금요일네요. 햇살이 참 좋습니다. 건강하게 불타는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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