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어느새 2012년 2월도 이틀이 채 남지 않았네요. 며칠 춥긴 했지만 겨울도 점점 곁에서 멀어지고 있고, 봄 기운은 여기저기서 아지랭이를 피울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2년 1월에 처음 해본 깜짝 이벤트에 이어 두번째 해보는 깜짝 이벤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잠깐 얘기해볼까 합니다. (⌒▽⌒)
비하인드 스토리 1
2월 25일 토요일,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스포엑스 2012를 관람하고 온 후 다음 날 아침 스포엑스 2012에서 만난 스타들! - 다이어트워와 절대남자의 격돌? 급 포스팅을 작성 하던 중, 순간 사진 속 레이싱 모델 분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것입니다. 현장 진행자 분께 이름을 물어봐서 기억해 두었지만...
아...기억력 감퇴는 푸샵에게도 찾아오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ㅜㅜ. 그래서....
[참고 글: 나이들어 감퇴하는 기억력! 이것만 하면 10대 수준 된다.]
음...그럼 모델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한 번 해봐??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가게 된 것입니다.
아마 그 분의 이름을 알았다면 이벤트는 생각조차 않았을지도....^^;;;;
일단 영감을 주신 레이싱 모델 신해림님께 감솨!~
덧: 사진으로만 보던 레이싱 모델을 난생 처음으로 봤습니다. 물론 촬영도 처음....^^;;;;;;
레이싱 모델 '신해림'
비하인드 스토리 2
그렇게 일단 이벤트 내용까지 다분히 충동적으로;;;;;;;; 적어놓고 생각해보니
처음한 이벤트 내용의 경우는 2011년 마지막 댓글 2012년 첫 댓글 남겨주신 분으로 진행 한 것이라 추첨할 것도 없이 기록이 정확하게 남는 것이어서 고민할 필요가 없었는데, 이번 이벤트는 이름을 맞춘 분 중에서 추첨을 해야 하는 방식인지라 공정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침 2월 22일과 23일 '에버그린'님의 블로그에서 본 닥스훈트 '모모'양의 이벤트 포스팅
닥스훈트 모모양의 이벤트 추첨 현장
이벤트 추첨 강아지에게 맡겼더니~ 센스 짱! 예능감 있네!
(클릭해서 보시면 점심 시간이 두~배로 즐거우실 겁니다. (⌒▽⌒))
이 떠올라 심사위원 위촉 부탁을 하게 됩니다. (에버그린님의 재치에 감탄을 했지요. ^^)
물론 역시 참여를 하실지 안하실지도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블로그에 위촉 읍소를 띄웁니다. ^^;;;;;;;
추첨의 달견!~ 에버그린님의 닥스훈트 모모양. [사진=에버그린 블로그]
다행히 포스팅 당일 자정이 되기 전에 에버그린님께서 기꺼이 참여를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한시름 놓게 됩니다. ^^;;; 조마조마 했지요. ㅎㅎ덧: 일부 블로거님과 일부 트친님 중에는 벌써부터 모모양에게 줄을 대기 위해 분주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인천에 사시는 모 트친님은 모모양이 인천에 산다는 소식에 화들짝 반가워했다는 소식입니다. ㅎㅎ
비하인드 스토리 3
포스팅 마무리 직전에 처음했던 이벤트에서의
푸샵 지갑의 내상;;;;;;;;으로 인한 기억이 살짝 떠오르면서
이번에는 좀 더 풍성한 이벤트를 위해 순간 출혈을 함께 감수할;;; 사람을 찾아보는 것도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발행 직전인 오전 11시 8분에 급하게 전화 한통을 합니다. 그것도 토요일 처음 알게 된 업체인 '웨이코리아'의 이윤균 본부장님께로!!
푸샵: 저 어제 뵈었던 푸샵입니다.
이벤트를 진행해보려고 하는 데 혹시 지원이 가능하신지요? (조마조마....)
본부장: 아!~ 푸샵님. 기꺼이 지원해드리겠습니다. 하하하!~ (안도의 한숨 ^^;;)
다행스럽게도 이번 이벤트에서 푸샵의 지갑은 조금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ㅋㅋ 아 물론 그렇다고 푸샵의 지갑이 얌전만 빼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ㅎㅎ
스포엑스 2012에 참여한 웨이코리아의 시음회 현장.
이 자리를 빌어 웨이코리아의 이윤균 본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웨이코리아가 운영중인 쇼핑몰 '말근육닷컴' 구경하기 (http://www.malgun6.com/)
비하인드 스토리 4
그렇게 웨이코리아의 본부장님으로부터 흔쾌히 수락을 받은 후 바로 포스팅을 발행 합니다.
그런데....포스팅을 하면서도 느꼈던....
푸샵도 이름을 모르는 레이싱 모델분의 이름을 맞추는 사람이 있을까?
흠....아무래도 난이도를 좀 낮추는 게 나을 것 같긴 한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트친분들이 문제가 어렵다며 볼멘소리를 합니다. 그래서 알기 쉬운 분으로 바로 사진을 교체 합니다. 그러자 바로 그 모델분의 이름을 맞춘 용자 트친님이 등장합니다.
아...푸샵은 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 호규님!~ 용자심다. ㅋㅋ
푸샵.com 블로그 깜짝 이벤트는
29일 자정 전까지 진행 중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고고씽!!~ (⌒▽⌒)
푸샵.com 깜짝 이벤트 바로가기
http://pusyap.com/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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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샵입니다. 꾸벅!~
2011년 11월 1일부로 재가동한 푸샵.com 블로그도 짧지만 1/4분기를 넘기려하고 있습니다. 4개월여 동안의 포스팅으로 인해 휴일도 없이 달려온 탓에 조금 정신이 없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정작 연재되어야 할 포스팅들이 빛을 발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주는 건강 관련 등의 포스팅을 가급적 자제하고
정비하는 시간을 좀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정비를 하는 동안 시간이 허락하는 한에서만 가벼운 내용의 포스팅을 하고
연재 등을 계획했던 양질의 포스팅을 위해 3월4일 전까지는 정비작업
3월5일부터 풀가동 할 예정이니
이 점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ㆀ_ _)┐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는 것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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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건강 관련 등의 포스팅을 가급적 자제하고
정비하는 시간을 좀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정비를 하는 동안 시간이 허락하는 한에서만 가벼운 내용의 포스팅을 하고
연재 등을 계획했던 양질의 포스팅을 위해 3월4일 전까지는 정비작업
3월5일부터 풀가동 할 예정이니
이 점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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