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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나이들면 바뀌는 남자의 로망은? 일요일 아침 청소와 빨래 그리고 환기를 끝내고 문득 스쳐가는 생각들...중 하나! 10대...무쇠라도 가뿐히 흡입해주실 것 같던 폭풍 성장기를 거쳐 20대...혈관이 피부를 뚫고 나올 것 같은 혈기 왕성한 완숙기를 지나 (남자는 갑빠와 팔뚝) 30대...어느덧 사회생활로 배둘레햄과 러브핸들이 생기는 성장호르몬의 감소를 경험하고 (남자는 등빨과 굵은 허벅지) 40대...드디어 토실했던 엉덩이까지 처지기까지 하니... 바람빠진 풍선모양처럼 처지기 시작하는 엉덩이를 보고 있자니 남자는 자고로 뒷태!!~ 엉덩이가 토실토실해야 한다는.... (사우나를 가도 이젠 남들 궁디만 쳐다봐요. ㅜㅜ) 엉덩이 근육(대둔근을) 열쓈히 단련해야겠다는 각오를 일요일 아침부터 다져봅니다. ^^;;; 궁디팡팡;;;!~ 탱탱한 궁디처.. 더보기
튼튼한 허벅지가 금메달에 도움이 될까?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당분간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의 그 튼튼한 '금벅지'를 볼 수 없게 되어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고된 훈련으로 잘 발달된 허벅지 근육이 있었기에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원천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면 그들의 허벅지가 금벅지로 불리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인간의 체중에서 근육(Muscle)이 차지하는 비율은 남성의 경우 약 45%, 여성은 약 36% 입니다. 남성의 경우는 체중의 약 절반을 차지하지만, 여성은 경우는 1/3 정도 수준인 것은 여성 호르몬 때문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근육은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근섬유라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 개의 근섬유 주위에는 여러 개의 모세혈관이 부착되어 있어 근섬유에 산소와 갖가지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