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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 공간/일상의 끄적거림

나이들면 바뀌는 남자의 로망은?


 요일 아침 청소와 빨래 그리고 환기를 끝내고 문득 스쳐가는 생각들...중 하나!

10대...무쇠라도 가뿐히 흡입해주실 것 같던 폭풍 성장기를 거쳐
20대...혈관이 피부를 뚫고 나올 것 같은 혈기 왕성한 완숙기를 지나 (남자는 갑빠와 팔뚝)
30대...어느덧 사회생활로 배둘레햄과 러브핸들이 생기는 성장호르몬의 감소를 경험하고 (남자는 등빨과 굵은 허벅지)
40대
...드디어 토실했던 엉덩이까지 처지기까지 하니...

바람빠진 풍선모양처럼 처지기 시작하는 엉덩이를 보고 있자니
남자는 자고로 뒷태!!~
엉덩이가 토실토실해야 한다는
....
(사우나를 가도 이젠 남들 궁디만 쳐다봐요. ㅜㅜ)
엉덩이 근육(대둔근을) 열쓈히 단련해야겠다는 각오를 일요일 아침부터 다져봅니다. ^^;;;

궁디 팡팡!~ [사진=아마도 에버라스트 & 트위터리안 @love4you75]

 
궁디팡팡;;;!~ 탱탱한 궁디처럼 행복 탱탱하고 활짝 웃는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