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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헤비스모커에 고기없이 못사는 김어준 총수의 건강 비결은? 일본 이즈미 시게치요(泉重千代)씨가 123세 237일로 기네스북 장수 세계 1위에 올랐을때의 일입니다. 그의 최고 장수 기록을 기념하는 파티에서 한 기자가 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좋아하는 여성의 타입이 어떻게 되십니까? 세계 최고 연장자인 이즈미 씨는 부끄러워하면서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나는 이렇게 보여도 응석꾸러기 같은 면이 있어서요. . . . "전 연상이 좋아요." 이즈미씨가 장수로 세계 1위가 된 것은, 아마 그런 유머 감각 덕분일 것입니다. 이즈미씨보다 연상인 여성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 - 3초만에 행복해지는 명언 테라피 中에서 유머 감각이 좋은 사람은 평상시 웃음이 많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그 유머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 짓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장수의 .. 더보기
혹시 나도 만성피로? 더 심각해지기 전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업종인 헬스케어, 건강식품, 휘트니스, 다이어트 시장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건강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먹는 음식이 신경을 쓰고,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쫓기듯 바쁜 탓에 틀에 박힌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반대로 생활의 편리함으로 인해 움직임이나 운동과 거리가 먼 사람들도 있다. 두 가지 경우 모두 운동부족증(Hypokinesia: 운동기능감소증이라고도 하며 신체활동이 부족한데서 오는 여러가지 질환)에 빠지기 쉽다. 운동부족에 관한 예를 들어보자. 나는 꼼수다 31회에서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가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얼마 전 김어준 총수가 쓰러진 것 때문이기도 한데, 그간의 강행군으로 인해 나꼼수.. 더보기
목숨 건 육식! 꼭 해야 하나? - 치아가 음식을 결정한다.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쓰러졌다는 소식이 탁현민 교수의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다. 그 소식에 심장 떨리는 일은 둘째치고 놀랐던 건 이런 일을 예견;;;이라도 하듯 푸샵의 수요일자 포스팅할 내용이 '육식 꼭 해야 할까?'이기 때문이었다. 채식 위주의 식사를 했더니 드디어 예지력이 생긴건가;;;;하는 쓸데 없는 생각은 접어두고 총수의 건강이 걱정이 되긴 한다. 뉴욕타임즈를 보다보면 어째 좀 걱정스러워보인다 했었는데...(실은 한눈에 봐도 비만으로 보이는 김용민PD가 더 걱정스러워 보였지만)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은 방송으로 김어준 총수에게 심각한;; 충고를 보냈고, 딴지일보는 급기야 긴급공지까지 냈다. 아~ 총수여!~ 딴지일보 긴급공지 [총수는 괜찮다. 그러나...] - 딴지일보 의학기자 홍계걸이 나꼼수 김어준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