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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

피로, 통증, 비만 탈출을 한번에 - 중력을 느끼는 생활이 중요한 이유 어제 일이 있어 오랜 만에 지인을 만났다. 이런 저런 얘기 중에 근육 통증에 관련한 이야기들도 있었다. 어깨 죽지 결림 증상도 심하고, 통증 때문에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하기가 힘들 때도 있다고 했다. 나름대로 중량을 이용한 운동도 하고 스트레칭으로 풀어준다고 하는데도 잘 낫지 않는다고 했다. 운동 패턴이나 생활 패턴 등 몇 가지 질문들을 했고 그 중에서 어느 정도 답을 찾았다.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무산소 운동은 하지만 호르몬의 급성 변화를 이끌어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려줄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은 현저하게 부족했다. 즉 땅을 밟고, 중력을 느끼며 리드미컬 하게 일정 시간 지속적인 움직임을 통해 체온을 올려 땀을 낼 수 있는 걷기나 조깅 같은 운동이 부족한 것이었다. 그리고 강의를.. 더보기
암도 유발하는 '혈액 오염'이 당신의 건강을 망친다. 생명의 탄생 근원은 물이다. 그렇다면 사람의 생명의 근원 혹은 건강의 척도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피(Blood, 혈액)가 아닐까. 혈액은 우리 몸 속에 퍼져 있는 혈관을 따라 순환하면서 산소를 비롯하여 생명유지를 위해 필요로 하는 각종 영양분을 인체의 모든 조직세포까지 운반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해서 건강의 바로미터는 바로 '혈액의 건강상태'라고 해도 무리는 아닐 듯 하다. 이는 건강한 혈액이 몸 안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한 그 사람의 건강상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동양의학에는 2000년도 더 전부터 "만병의 근원은 하나, 피가 탁해져서 생기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었다. 혈액의 성분 등을 알지 못하던 시대에 현대의 서양의학적인 혈액 분석으로 봐도 진리인 말을.. 더보기
피로는 몸이 보내는 SOS신호! - 14가지 원인과 대처법 요즘 같은 연말엔 모임이 많다보니 몸이 힘들 수 있다. 밤 늦게까지 이루어지는 모임이나 모임에서의 과음이 잦다보면 일상의 리듬이 깨져 피로하기 십상이다. 이로 인해 일시적인 피로 증세를 겪을 수도 있으니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영양섭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앞서 포스팅을 통해 피로, 만성피로,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해 다루었는데, 피로의 종결자인 만성피로증후군(CFS)과 근섬유통증후군(FMS)에 대해서는 앞으로 심층적으로 더 다뤄 볼 예정이다. 참고글 혹시 나도 만성피로? 더 심각해지기 전에.... 피로는 간 때문이다? 천만의 말씀!! 피로 VS 만성피로증후군 앞서 말한 만성피로나 만성피로증후군은 특정 원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피로를 만성적으로 느끼는 경우에 해당된다. 오늘은 생활습관이나 질환으로 인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