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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 뇌는 다이어트를 싫어한다? 다이어트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장 커다란 관심사 중 하나다. 최근에는 고지방저탄수화물 식사법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MBC 스페셜 《밥상, 상식을 뒤집다 - 지방의 누명》은 고지방저탄수화물식에 관련된 내용이다. 푸샵도 시청했지만 자칫 "식단에서 탄수화물만 배제하거나 대폭 줄이면 어떤 고지방 음식을 충분히 먹더라도 체중감량을 할 수 있다."는 편중된 인식이 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상대로 방송 이후 국내 포털들을 보면 "탄수화물만 줄이면 된다."는 주장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지방뿐만 아니라 단백질에 치우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배제하고 야채와 단백질 위주로만 식사를 하는 경우다. 이런 식사법은 보디빌딩을 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체지방률을 낮추기 .. 더보기
하루에 사과 하나!~ 과연 의사가 필요 없을까? 바야흐로 사과의 계절이다. 10월 초에서 12월 말까지가 사과철이니 사과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긴 하다. 과일은 제철에 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요즘은 사과도 사철 생산되는 탓에 필자도 매일 사과를 먹는다. 어떤 과일은 제철이 아니면 구입하기 힘들어 매일 먹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사과는 계절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게 되어 말 그대로 '하루에 사과 하나(An apple a day)' 가 가능한 세상이다. 예전에도 사과에 대한 평가가 좋았는지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경향신문 1960년 11월 8일자 "사과의 영양가" 란 제목으로 사과에 대한 기사가 올라온 것이 있다. 부제는 "미용에도 사용된다"이다. 그 중 일부를 발췌해보았다. 사과의 주성분은 거의가 당분으로 과당과포도당이며 산으로는 능금산, .. 더보기
30대 여성이 간식을 현명하게 먹는 비결!! 며칠 전 11월 3일자 포스팅으로 "30대 여성이 몸매관리와 다이어트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비결!!" 과 연관하여 "오빠!~ 그렇다고 매번 먹던 간식을 안먹자니 좀 허전할 거 같은데. 살 안찌는 간식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알려줘봐" 란 질문을 지인으로부터 받았다. 사실 방법은 간단하다. 그러나 왜 그런지 알고 이해하고 먹는 것이 좋을 듯 싶어 가볍게 정리를 해볼까 한다. 일단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남는 간식을 먹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직장 여성의 경우 간식으로 과자, 초콜릿, 빵 류, 영양간식바, 튀김, 간단한 분식 등을 자주 먹는다. 책상 위나 서랍 속에 간식을 준비해 둔 여성들도 많으니 그만큼 간식은 허기짐을 달래주기도 하고, 입을 위한 즐거움을 주기에 더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역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