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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삶의 균형 어떻게 잡으시나요? 2012년 다이어리와 '깜짝 이벤트'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것 중의 하나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니....아마 다이어리(Diary 수첩)을 구입하는 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면 하얀 속살을;;; 드러내는 다이어리를 산다는 것은 가슴 설레이는 일임에 분명하다. 그 속엔 희망을 적어 넣을 수도 있고, 꿈과 목표를 적어 넣을 수도 있으며, 개인의 역사를 기록할 수도 있다.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이미 로또라도 당첨된 것처럼 마음이 뿌듯해져 온다. 그러니 다이어리를 사는 일은 설레이는 일일 수 밖에... 필자는 새해가 다가오기 일주일 전과 새해 일주일 간은 연례행사처럼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 계획을 세우며,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정리한 생각들을 적기 위해 다이어리를 산다. 정확히 말하면.. 더보기
인생은 1인치 게임이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3분 후에 우리의 프로생활에서 가장 큰 전투가 벌어진다. 모든 게 오늘 결판난다. 우리가 온전한 팀으로 소생하든가, 부숴지든가의 기로다. 매 접전마다 1인치씩 밀리면 끝장난다. 우린 지금 지옥에 와 있다. 정말이다 여기에 머물러 있으면서 굴욕적으로 패배하던가 아니면 싸워서 광명을 얻어 지옥에서 올라올 수 있다. 한번에 1인치씩! 내가 해 줄 수는 없다. 난 너무 늙었다. 이 젊은 얼굴들을 보고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중년의 시기에 최악의 선택을 했었다고 난.. 돈을 다 날렸다. 믿기지 않겠지만. 날 사랑한 사람들도 쫓아내 버렸다. 요즘은 거울 속의 내 얼굴이 보기도 싫다. 나이를 먹게 되면 여러 가지를 잃는다. 그게 인생이야. 하지만 잃기 시작하면서 그 사실을 알게 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