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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환절기에 직접 갈아마시는 생(生)주스가 몸에 좋은 이유 입춘도 지났고, 겨울 동장군도 시나브로 우리 곁에서 멀어지고 있다. 기온은 예년을 웃돌지만 아직은 동장군의 기운이 남아 있다. 그래도 입춘이 지나 봄이 기지개를 켜는 길목임에는 틀림 없는 듯 하다. 바야흐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 환절기는 감기, 알레르기, 목질환 등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시기이기도 하다. 건강을 위해 가장 챙겨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무엇일까? 운동을 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우리 몸에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해주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과일과 야채를 갈아먹는 생(生)주스와 활성산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필수 중 하나는 바로 산소(oxygen)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은 이 산소에도 어김없이 적용되는데, 너무 과하면 체내 조직 세포를 .. 더보기
음식 색깔이 건강과 행복을 부른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날로 오늘이 정월대보름이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은 조상의 지혜가 담겨 있는데 오곡밥(찹쌀, 검은콩, 팥, 보리, 수수, 조 등)삼색나물(도라지, 고사리, 시금치)과 묵은나물(시래기나물, 취나물, 피마자(아주까리)나물, 호박오가리, 말린가지, 다래순, 고구마순, 숙주나물), 부럼(호두, 땅콩, 잣, 은행)이 있는데 색깔이 참 곱다. 정월대보름 음식의 색깔에서 느껴지는 건 담백함과 건강함 그리고 풍성함이다. 건강과 한해의 풍년 그릭 행복을 빌었던 우리 조상들은 음식 사랑이 남달랐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보게 된다. 분명 음식은 몸이라는 것을 체득하고 있었을 것이다. 오늘은 앞으로 할 음식과 식품 이야기 중 음식의 색깔에 대한 이야기를 요약해보기로 하자. 채소, .. 더보기
직장인을 위한 초간단 영양만점 아침식사! 새해가 되면 너도나도 저마다의 계획들을 세운다. 금연, 체중조절, 승진, 사업목표, 공부 등등. 그 중에 단골메뉴로 들어가는 것이 있다. 바로 아침 식사 챙겨먹기이다. 직장인이고, 학생이고 워낙 아침밥 들을 먹지 않으니 오죽하면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열겠는가.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물론 학생들도 아침을 잘 챙겨먹지 않는다. 이유는 여러가지만 결국 챙겨먹을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혹은 습관이 되어서이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 1. 잠을 더 자려고 (올빼미 족인가?) 2. 시간이 없어서 (핑계다. 시간관리 못한다고 고백하는 꼴이다) 3. 다이어트 때문에 (이건 다이어트에 대해 무지한 케이스!) 4.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서 (챙겨주는 사람 없이 20년간 아침 먹은 푸샵은 뭥미?? - 지방으로 살찌우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