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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Nutrition)의 힘

다이어트 성공과 스트레스 해소를 한방에!~ 당신의 선택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포만감(Satiety)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뇌에 있는 - 시상하부(Hypothalamus)가 담당하는 - 포만 중추(Satiety centre)가 자극될 때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이 포만 중추를 자극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포도당으로, 체내에서 일정량 이상으로 포도당이 증가하면 포만 중추가 자극을 받아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분해하고 포도당은 포만 중추를 자극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면 충분히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한다. 1.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전환되려면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포도당(Glucose)은 곡물, 고구마, 두유 등에 포함되어 있는 탄수화물이 체내에 들어가 몸에 필요한.. 더보기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 뇌는 다이어트를 싫어한다? 다이어트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장 커다란 관심사 중 하나다. 최근에는 고지방저탄수화물 식사법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MBC 스페셜 《밥상, 상식을 뒤집다 - 지방의 누명》은 고지방저탄수화물식에 관련된 내용이다. 푸샵도 시청했지만 자칫 "식단에서 탄수화물만 배제하거나 대폭 줄이면 어떤 고지방 음식을 충분히 먹더라도 체중감량을 할 수 있다."는 편중된 인식이 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상대로 방송 이후 국내 포털들을 보면 "탄수화물만 줄이면 된다."는 주장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지방뿐만 아니라 단백질에 치우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배제하고 야채와 단백질 위주로만 식사를 하는 경우다. 이런 식사법은 보디빌딩을 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체지방률을 낮추기 .. 더보기
당신 몸에 물이 부족할 때 일어나는 일 - 고혈압, 안구건조증, 피부노화, 근육경련 예방법 몸의 70%가 수분으로 되어 있는 인간이 물을 마시는 않고 살아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물은 생명과도 직결되지만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물을 마시면 좋은 이유를 찾자면 100가지가 넘을지도 모른다. 간질, 두통, 천식, 결핵, 신체 통증, 심장 박동 가속화, 수막염, 신장 및 요로 질환, 구토와 설사, 위염, 당뇨병, 치질, 변비, 자궁의 질병, 눈의 질병, 생리 장애, 귀와 코 및 목의 질병, 고지혈증, 기관지염.... 이 수많은 질환들은 물을 마심으로서 증상 해결에 도움이 된다. 물론 개중에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다. 당신은 언제 물을 마시는가? 물론 목이 마를 때라고 대답한다면 당신의 몸은 상당히 물이 부족한 상태이다. 갈증을 느낀다는 것은 실은 몸이.. 더보기
다이어트 성공의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의 놀라운 효능 각종 다이어트 방법들이 유행하고, 칼로리의 과잉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가장 부족하고 소홀하기 쉬운 영양소는 미네랄과 비타민이다. 외식으로도 간단히 섭취할 수 있는 고기나 생선 등은 오히려 과잉 섭취의 우려가 있다. 반면 야채나 과일은 부단히 노력하지 않으면 필요량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 알약 하나로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챙겨먹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알약이 식품을 대신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위 사진은 아는 지인의 아침 식단이다. 야채와 과일을 싫어해 잘 먹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겨우 먹는 야채가 너무나 부실해 보인다. 최근 살을 빼려고 식단을 고지방저탄수화물 식단으로 바꾸면서 궁금한 점들이 있어 상담을 요청해왔다. 물론 그에 다른 피부 트러블 같은 부작용도 겪고 있다.. 더보기
실패 없는 디톡스 다이어트! 이것만 알면 끝! 디톡스(Detoxification, Detox)라는 단어가 알려지기 전에 디톡스를 꽤 오래전에 했었던 기억이 난다. 이른바 '녹즙 마시기'. 그렇다. 녹즙기로 녹즙을 갈아마시는 것이 한 때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고, 고등학교 때 어머니가 아침마다 녹즙을 만들어 주셨던 기억이 난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디톡스는 해독작용을 의미한다. 대체의학의 관점에서 몸속의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몸 안으로 필요 없는 것을 넣지 않는다.는 것이 디톡스의 목적이다. 미니멀 라이프나 심플 라이프와 맞닿아 있다.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일 수 있다. 인체는 배출 혹은 배설이라는 것을 통해 끊임없이 디톡스 활동을 한다. ■인체의 4가지 배출 경로 1. 신장에서 소변으로 배출 2. 간에서 담즙으로.. 더보기
다이어트와 체력 두마리 토끼잡기-성공하는 체온 유지법 2탄 오~오래전에 체온과 관련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 겨울 한파 속 체온저하가 암세포 활동을 촉진한다?■ 다이어트와 체중조절 성공하는 체온 유지법여러 가지 이유로 사람의 체온이 점점 낮아지며 그로 인해 건강 상의 문제가 발생하며, 체온을 건강하게 올리고 유지하는 방법들이 포스팅의 주된 내용이었다. 오늘은 겨울철에 체온을 아주 간단하게 올려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한파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한국 겨울의 특징은 '삼한사온(三寒四溫)'이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체온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체온을 쉽게 높여주는 방법으로 푸샵이 강추하고 싶은 것은 세 가지다. 영양면에서는 생강차, 운동면에서는 전후좌우 팔벌려 높이뛰기이다. 체온을 올려주는 생강의 효과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것.. 더보기
태양의 후예 곶감! 어마한 곶감의 효능! - 겨울 간식의 제왕! 곶감이 왔네~ 곶감이 왔어~ 호랑이도 혼쭐이 났다는 지리산 청정 공기와 햇빛을 머금은 곶감이 왔네!~ ^^ 친구 페이스북에 곶감 주문을 받는다는 게시물이 올라왔길래, 곶감을 좋아하는 푸샵이 냉큼 공유했습니다(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도깨비의 공유!~는 아니지 말입니다. ^^;; 도깨비는 방망이! 호랑이는 곶감!). 친구의 시댁 어르신들이 지리산 덕산리에서 감 농사를 소규모로 하신다고 합니다. 생업이 아닌지라 1년 딱 100세트만 한정 판매를 한다는군요. 지인 위주 한정 판매라 설 전에 금방 동이 난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래서 냉큼 주문했습니다. 워낙 곶감을 좋아해서요. 감이 나오는 철이 되면 감, 단감, 홍시, 연시, 곶감 그리고 감식초까지 쫘악 흡입을 해주십니다. 감식초는 1년 내내 야채 주스.. 더보기
고지방 저탄수화물? - 다이어트 유행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새해가 되면 많은 결심을 하게 된다. 요즘은 '심플 라이프'나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관심도 많다. 물건을 정리하고, 필요 없는 혹은 너무 많아 사람이 아닌 물건이 사는 집이 되어버린 경우처럼 넘쳐 나는 것을 정리하거나 버리기(기부, 재활용, 나눔)를 통해 심플 라이프를 결심하기도 한다. 또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결심한다. 추운 겨울임에도 새벽부터 헬스클럽에 나가 운동을 하면서 주 3회는 무조건 운동을 하리라 다짐하기도 한다. 그리고 역시 빠지지 않는 대망의 결심 다이어트! 살빼기! 체중감량! 식단조절!.....기필코 뺄꼬얏!~ 요즘 핫한 그러나 나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 19세기 프랑스 법률가, 식품 저술가, 미식가였던 의 저자 장 알텔므 브리야사바랭Jean Anthelme Brillat-Sava.. 더보기
지구를 살리고, 당신을 살리는 놀라운 건강음식은? 오늘 하게 될 이야기는 2가지다. 리뷰와 채식에 관한 이야기. 어떤 카테고리에 넣어야 할지 고민되는 포스팅. 가봅시다. 한번~ 작년 여름에 접한 은 1999년에 나온 꽤 오래된 책이다. 한국에서는 출판사 그물코를 통해 2002년 번역되어 빛을 보게 되었다. 환경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서 그런지 특이하게도 책의 본문은 재생용지로 만들어졌다. 그 느낌이 참 좋다. 그 속에 담긴 내용처럼... 이 책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이렇다. 지구 역사에 비하면 보잘 것 없이 초라한 찰나의 역사를 가진 인류. 그 인류의 오만과 탐욕스런 소비로 인해 망가져 가고 있는 지구. 이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 저자가 친환경적이면서 실생활속에서 "아주 쉽게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물건들이 없을까?" 하고 고민을 한 끝에 7가지 .. 더보기
환절기에 직접 갈아마시는 생(生)주스가 몸에 좋은 이유 입춘도 지났고, 겨울 동장군도 시나브로 우리 곁에서 멀어지고 있다. 기온은 예년을 웃돌지만 아직은 동장군의 기운이 남아 있다. 그래도 입춘이 지나 봄이 기지개를 켜는 길목임에는 틀림 없는 듯 하다. 바야흐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 환절기는 감기, 알레르기, 목질환 등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시기이기도 하다. 건강을 위해 가장 챙겨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무엇일까? 운동을 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우리 몸에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해주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과일과 야채를 갈아먹는 생(生)주스와 활성산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필수 중 하나는 바로 산소(oxygen)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은 이 산소에도 어김없이 적용되는데, 너무 과하면 체내 조직 세포를 .. 더보기
다이어트와 체중조절 성공하는 체온 유지법 온도(Temperature)의 사전적 의미는 '따뜻함과 차가움의 정도 또는 그것을 나타내는 수치'라고 되어 있다. 요즘 이 온도가 화두다. 지구온난화, 체온이 그것인데 지구는 온도가 오르는 것이 문제고, 사람은 온도가 내려가는 것이 문제다. 지난 150년간 지구는 1도 상승했고, 그 중 마지막 50년간은 0.56도로 상승했다. 지구 온난화 문제는 근래들어 가장 심각한 화두로, 지구촌 곳곳에서 온난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 온도가 1도 상승하면 전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중요 농산물이 10~70% 정도 감소하고, 농경지 10~50%가 황폐해져 결국 사막화할 것이라고 기후학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반면 사람의 경우는 체온이 내려가면 갈수록 문제가 생긴다. 지난 2월 3일자 포스팅 [겨울 한파 속 체온저하.. 더보기
당신의 건강을 저당잡힌 담배 다이어트! 효과있나? 정월대보름날 휘영청 밝은 달이 보이지 않아 좀 아쉬웠는데, 달은 구름 위에 변함없이 둥그렇게 자리를 잡고 있었을 터. 하여 소원들은 비셨는지 모르겠다. 새해도 지나고, 설 연휴와 입춘도 지났다. 한 해의 건강과 풍성함을 기원하고 소원도 비는 정월대보름도 이제 지나가려고 한다. 아마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기 위해 소원을 빈 사람들이 많았으리라. 아마 소원 중엔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고 몸짱되게 해주세요. 금연에 꼭 성공하게 도와주세요. 도 있었으리라. 정월대보름 소원으로 다이어트 성공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많듯이, 다이어트의 종류도 정말 많다. 게다가 새로운 다이어트 법들이 앞다퉈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런데 정작 그 많은 종류의 다이어트를 시행해보고도 성공했다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진정한 다이어트의 의.. 더보기
음식 색깔이 건강과 행복을 부른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날로 오늘이 정월대보름이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은 조상의 지혜가 담겨 있는데 오곡밥(찹쌀, 검은콩, 팥, 보리, 수수, 조 등)삼색나물(도라지, 고사리, 시금치)과 묵은나물(시래기나물, 취나물, 피마자(아주까리)나물, 호박오가리, 말린가지, 다래순, 고구마순, 숙주나물), 부럼(호두, 땅콩, 잣, 은행)이 있는데 색깔이 참 곱다. 정월대보름 음식의 색깔에서 느껴지는 건 담백함과 건강함 그리고 풍성함이다. 건강과 한해의 풍년 그릭 행복을 빌었던 우리 조상들은 음식 사랑이 남달랐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보게 된다. 분명 음식은 몸이라는 것을 체득하고 있었을 것이다. 오늘은 앞으로 할 음식과 식품 이야기 중 음식의 색깔에 대한 이야기를 요약해보기로 하자. 채소, .. 더보기
평생 건강 종결자가 되기 위해 놓쳐서는 안되는 음식은? 'Real Food(리얼 푸드)의 재발견' 카테고리를 시작하기로 한 후, 첫 번째 음식으로 무엇을 다뤄야할지 고민이 됐다. 어쨌든 첫 출발도 중요하니까. 필자가 주로 먹는 음식이나 식품 중에 아무거나 골라서 일단 시작을 해볼까 했지만, 왠지 허전한 출발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선뜻 포스팅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고민만 한달 째..ㅜㅜ). 지천에 널린 게 음식이고 식품인데 아무거나 시작해도 되잖아. 뭘 그리 고민해!~ 그런데 필자의 저서 '남자들의 몸 만들기'에서 영양이 60%, 운동이 20%, 휴식이 20%의 비율로 영양이 몸 만들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고 언급을 했다. 영양은 당신이 무엇을 먹어야 하고, 무엇을 위해 먹어야 하는지, 먹은 것이 우리 몸에서 어떤 효과를 내는지에 대한 것이.. 더보기
설연휴는 다이어트의 적? 그 고민 해결할 결정적 한방! 있다. 명절이 다가오면 으레 나오는 뉴스 기사 중 '설날 다이어트, 추석 다이어트, 명절 다이어트'에 관련된 내용들이 있다. 대체로 다음과 같은 뉘앙스다. 사례1) 20대 여성인 김모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새해를 맞아 각오를 다지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식이요법과 병행, 보름 넘게 꾸준히 운동을 해온 상태지만 연휴 동안 음식의 유혹을 이길 자신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각종 육류와 기름기가 넘치는 튀김 등 고열량 식단의 향연인 설 명절은 새해맞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들이 그동안 참아온 식탐을 주체하지 못하는 괴로운 시기가 아닐 수 없다. - 메디컬 투데이 사례2)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을 볼 수 있는 추석 명절. 하지만 즐겁기만 할 것 같은 명절에도 마냥 먹는 것이 좋은 것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