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 썸네일형 리스트형 춘곤증이 아니다? 당신이 더 피곤한 12가지 이유 - 1편 4월이 되니 완연한 봄이 온 것 같다. 주말에 보니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자전거도 타고 강 둘레길을 걷는다. 그런데 아침마다 일어나기가 힘들고, 점점 하품이 나기 시작하고, 따사로운 봄볕 아래 운전 중 졸리거나 한다면 우리 몸도 봄을 맞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를 '춘곤증'이라고 부른다(의학 용어는 아니다). 춘곤증은 겨울 동안 움츠렸던 사람의 몸이 따뜻한 봄 날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부적응 또는 부조화 증상이다.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대표적 증상. 심한 사람은 가슴이 울렁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등 갱년기 비슷한 증상도 나타난다.봄이 되면 졸리고 피곤한 이유에 관해선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겨울에 비해 활동시간이 늘어나고 생활습관이 바뀌기 때문일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