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故) 김득구 선수에 대한 단상 - 끝까지 최선을 다할 용기와 의지가 나에게 있는가? 오늘 읽은 3월 24일자 『365 매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책이 있는 풍경) 의 내용은 ‘최선을 다하자!’ 였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바쁘다는 핑계로 며칠 째 들여다 보지 못하고, 꺼내 본 내용이 다행스럽게도 "나는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했으니 말입니다. 그러고 보면 항상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는 습관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선'이라는 단어는 많은 사람들의 일화를 떠올리게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고인이 된 김득구 선수가 유난히 생각납니다. 김득구 선수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에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어디까지 가는데?" "끝까지요...." 영화가 거의 끝날 무렵의 장면으로 기억되는데 김득구 선수의 일기장에 적힌 내용이 나옵니다. 나에겐 최후의 순간까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