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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소

실패 없는 디톡스 다이어트! 이것만 알면 끝! 디톡스(Detoxification, Detox)라는 단어가 알려지기 전에 디톡스를 꽤 오래전에 했었던 기억이 난다. 이른바 '녹즙 마시기'. 그렇다. 녹즙기로 녹즙을 갈아마시는 것이 한 때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고, 고등학교 때 어머니가 아침마다 녹즙을 만들어 주셨던 기억이 난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디톡스는 해독작용을 의미한다. 대체의학의 관점에서 몸속의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몸 안으로 필요 없는 것을 넣지 않는다.는 것이 디톡스의 목적이다. 미니멀 라이프나 심플 라이프와 맞닿아 있다.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일 수 있다. 인체는 배출 혹은 배설이라는 것을 통해 끊임없이 디톡스 활동을 한다. ■인체의 4가지 배출 경로 1. 신장에서 소변으로 배출 2. 간에서 담즙으로.. 더보기
풀만 먹는 소! 누가 키웠길래 덩치 큰 근육질이 되나.. 채식을 이야기 할 때 등장하는 이슈는 바로 소, 말, 코끼리, 기린 같은 초식동물이 어떻게 풀만 먹는데도 덩치나 근육이 커질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특히 말은 잘 다듬어진 근육이 일품이다. 그래서 소위 '말 근육 같다'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다. 사람도 진화를 해왔듯이 초식동물도 수백만년간 풀만 먹도록 진화를 해왔다. 이에 대해 마이클 폴란은 한편으로는 풀이 수백만 년간 소의 음식이 되도록 진화해 왔던 것이다. 이런 협력 관계는 자연의 경이 가운데 하나다. 암소가 풀잎을 먹는다고 해서 풀이 죽지는 않는다. 풀은 소가 뜯어먹는 다고 해도 소에게 회복의 기회를 주는 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진화했다. 소는 풀과 경쟁 관계에 있는 어린 나무와 관목을 먹어치워 풀의 서식지를 보호해 준다. 소는 또한 풀의 씨를 .. 더보기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공공의 적'인가? - 탄수화물의 진가 (1편) 우리 몸은 엄밀히 따지면 영양소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이다. 식품에 함유된 영양소를 섭취함으로써 우리 몸이 이루어지고, 성장을 하며, 활동을 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원천이 되는 것이다. 몸은 먹는대로 된다. 건강하고, 올바른 몸만들기와 다이어트의 승패는 당신이 얼마나 올바른 영양학적 지식을 알고 있느냐 하는 것에 의해 좌우가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 푸샵 다이어트의 관점에서 보면 탄수화물은 근래들어 '융단폭격'을 맞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탄수화물 때문에 살이 찐다.", "탄수화물은 남으면 지방으로 간다.", "체지방을 감소시키려면 저탄수화물식이 효과적이다." 등등 이러한 내용들은 특히나 저탄수화물 식이요법 관련한 다이어트 저서들에 의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더보기
다이어트 걸림돌 '변비' 도대체 왜 생기나? 제대로 알자! 프롤로그: 행복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하고 계십니까? 다이어트, 다이어트, 다이어트, 다이어트...하루에도 수많은 정보를 보고, 사람들로부터 몇차례씩이나 듣는 말이다. 이렇게 다이어트에 열광적인데 정작 제대로 하고 있는지는 의문이 든다. 다이어트를 통해 행복해졌는지도 궁금하다. 넘쳐나는 다이어트 정보가 있지만 올바른 걸 솎아 내는 것도 쉽지가 않다. 왠지 ‘쓰나미’ 가 되어 다가오는 느낌이랄까? 몸관리의 비법이든 비결이든 그 자체로는 단순하다. 적당히 먹고, 운동하고 이게 전부다. 그리고 꾸준히 하는 것이다. 적절한 보상을 통해서. 하지만 또 세상살이가 어디 그런가? 제대로 알려줘야 하는 것도 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의 책임감인 것을...[다이어트하면 인생이 풍요로워지시겠습니까? - 당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