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샵입니다. ^^
벌써 4월을 맞이했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지요? 어제는 날씨도 좋았습니다. 만우절 거짓말처럼 눈이 내린 곳도 있다지요? ^^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하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들 저번 주말보다 더 많이 나왔습니다. 역시 완연한 봄이 온 것 같습니다. 맑고 온화한 날씨 덕분에 엉덩이가 들썩 거리는 걸 꽤 참아야 했습니다. 왜냐구요? 써야 할 원고들이 많아서였습니다. ^^
비둘기들도 봄볕을 맞아 땅 위로 나온 벌레들을 잡아 먹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3월 중순 브런치에 작가 신청을 하고 난 후, 브런치 북 프로젝트에 <100년 쓸 몸 만들기 프로젝트>로 출품을 했습니다. 마감일인 3월 31일까지 15편의 글을 올려야 참여 대상자가 되기 때문에 2주 정도 정신이 없었습니다. 선정이 되면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5명), 금상(10명), 은상(20명)이 주어집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출판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발표는 5월 초인데 당선이 됐으면 좋겠다는 아주 작은 사심을 가져봅니다. ^^
100년 쓸 몸 만들기 프로젝트는 <남자들의 몸 만들기> 후속작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2010년, 삶의 목표 중 하나를 추가했는데, 그 목표는 '100세까지 건강하고 튼튼하게 살아보기'. 조금씩 준비를 했지만 글을 쓰고 책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은 탓에 책만 열심히 읽었습니다. 어쨌든 읽고 경험을 해야 글감이 생기니까요. ^^ 수상이 되든, 되지 않든 올해는 꼭 <가제: 100년 쓸 완벽한 몸 만들기>를 출간할 계획입니다. 인생의 하프타임에 와 있는 지금 남은 후반전을 위한 준비랄까요? 꽤 고생스러웠던 원고 작업을 떠올리면 도전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여유를 가지고 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하시고, 써둔 글들이 책으로 엮어지길 원한다면 '브런치'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2주 정도 사용해보니 글 쓰는 데 최적화 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와는 차별화 된 점도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활성화 될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편하게 글을 쓸 수 있다는 점은 좋은 듯 합니다. 브런치에서도 종종 뵙기를 희망하며...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행복하고 건강한 월요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몸은 곧 당신이다. 결코 또 다른 몸을 갖지 못할 것이며, 단 한 번만 이 세상에 존재할 것이다. 당신이 최상의 몸 상태로 한 번뿐인 인생을 헤쳐나가길 바란다면, 100세 시대 인생을 함께 할 몸을 이해하고 보살피는 동시에, 건강하고 완벽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몸은 여분이 없다. 너무 늦은 변화가 당신의 인생을 초라하게 만들지 않길 바라면서... - 푸샵 이종구,《남자들의 몸 만들기》저자 https://brunch.co.kr/@pusya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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