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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왕만두 떡국을 먹고 떡!~ 하니 새해 인사 올려봅니다. 넓죽!~ ^^ 드디어 2017년 정유년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푸샵은 어제 본가가 있는 대구로 출발했는데, 다행히 크게 밀리지 않아 5시간여 만에 본가에 도착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네이게이션 어플(푸샵은 맵피, Mappy 이용 중)은 실시간 도로 상황까지 고려해 경로를 알려주기 때문에 무척 편리합니다. 덕분에 막히거나 많이 밀리는 곳이 있으면 우회 도로를 알려주어, 도로가 밀리는 지루함을 벗어나 드라이브를 만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괴산 IC에서 가산 IC로 진입할 때까지는 국도를 이용했는데, 소통이 원활해 겨울 풍경들을 구경하면서 오니 왠지 조금은 힐링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충주 휴게소에 들려 간식 타임을 가졌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들이 있죠? 이번엔 통새우 하나야끼를 택했습니다.. 더보기
헬스클럽, 요가장 등록시 이것만은 꼭! - 몰랐었어! 오늘 올라온 포스팅 중에 "두 헬스장 중 선택하라면 당신은?"이 있었다. 남성으로 추정되는 DOTAX 카페 회원이 쓴 '헬스클럽 선택'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반값이라도 고민이 될만 상황인듯 하다. 남성에겐...ㅎㅎ 주 고객이 여성인 곳은 그리 흔하지 않으니까 말이다. ^^. A 헬스장 집에서 5분거리(동네). 시설하고 샤워실이 조금 노후되었음. 주인이 직접 가르쳐 준다고함. 3달에 6만원 or 1년에 20만원(토요일 일요일만 사용함) 합의. B 헬스장 집에서 15분거리(번화가)지은지 얼마 안됨. 새거. 전문 트레이너가 돌아가면서 지도한다고 함. 6개월에 20만원 1년에 40만원(토요일 일요일만 사용함) 운동복 따로 구입. 6만원이라고 함. P.S. B헬스장은 헬스 주 고객이 여성이라고 한다. 헬스 주 고.. 더보기
'헬스장 꼴불견' 이도曰 "어허 지랄들 하고 있구나!~" 푸샵이 하는 업무 분야 중에 헬스 클럽 운영과 컨설팅이 있다. 그러다보니 헬스 클럽 관련 내용의 정보들에 대해서는 촉각을 곤두세우는 편인데 공교롭게도 디시인사이드의 헬스갤에서 인기가 있었던 '헬스장 꼴불견' 시리즈가 네티즌 사이에서 이슈가 됐었나 보다. 포털과 몇몇 인터넷 신문들까지 관련 내용을 다룬걸 보니... '헬스장 꼴불견'은 닉네임 ㅱㅸㅹㆄ님이 직접 만들어서 헬스갤에 올린 것으로, 헬스장에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을 모아 그린 것이다. 본인이 직접 경험해서 그린 것도 있지만, 다른 디시인의 부탁을 받아 추가한 것들도 있다. 헬스장을 꾸준히 다녔거나 다니고 있는 분들이라면 공감하는 내용들이다. 필자도 보니 일부 공감하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어 헬스클럽 운영자 입장에서 겪어던 내용을 .. 더보기
'망하지 않는' 헬스클럽 선택 가이드 - 헬스클럽 컨설턴트 & 운영자가 말하는 (2편) 춘삼월 눈이 새삼스럽진 않으나 영화 '투모로우'의 공포가 살짝 스쳐지나간 것은 필자뿐만이 아니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있는 듯 하다. 몸이 그것을 느끼고 있으니 말이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망하지 않는 헬스클럽'을 선택하는 가이드 편이다. 일명 '먹튀 헬스클럽' 혹은 '부도 헬스클럽'을 사전에 피할 수 있는 가이드 되겠다. 물론 완벽하게 이런 사태를 막을 순 없겠으나 어느 정도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헬스클럽에 대한 쓰라린 추억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겐 절절히 와닿을 수 있는 포스팅!! 헬스클럽을 알아보고 계신 혹은 앞으로 알아보실 분들에게도 더할나위 없는 칼럼 되겠다. 자! 들어가보자. [헬스클럽 선택 완벽 가이드 - 헬스클럽 컨설턴트 & 운영자가 말하는 (1편)]에.. 더보기
헬스클럽 선택 완벽 가이드 - 헬스클럽 컨설턴트 & 운영자가 말하는 (1편) 사전예고: 이 칼럼은 1편(3.22)과 2편(3.23)으로 나누어진다. 1편은 헬스클럽 선택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다루고, 2편은 망하지 않는 헬스클럽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룹니다. 춘삼월 눈도 내리고, 영하의 기온에 황사까지! 토요일 황사는 사상 최악! 날씨의 변덕 때문일까? 봄이 늑장을 부려서일까? 운동 시작을 머뭇거리는 사람들이 예년에 비해 좀 늘어난 것 같다. 필자가 있는 헬스클럽에도 회원들의 이용율이 예년에 비해 조금 줄어든 것 같기도 하니 말이다.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 클럽을 가는 것도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 눈과 비가 오는 날은 이용율이 줄어들게 마련이다. 날씨라는 예외적인 상황 때문에 결심했던 운동이 뒤로 밀리는 것이다. 어떠한 예외적인 상황이 있더라도 한달에 최소 12번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