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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남용

병보다 무서운 약, 줄여라! 끊어라! 2016년 7월 16일 방송된 1040회 제목은 섬뜩하기 그지 없다. 악마의 속삭임 - 연쇄사망사건의 범인은 누구인가? 제목은 마치 희대의 살인마를 다룬 내용을 연상시킨다.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 1040회편은 6년 전 방송했던 '연예인 연쇄자살사건'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다뤘다. "그 약이 아니었으면 절대 그런 일이 생기진 않았을 거예요. 안 먹으면 좋겠어요. 누구든" - 故최진실씨의 매니저 A “내가 먹어보지 않았으니까 부작용을 몰랐다니까요. 알았다면 무조건 막았겠죠.” - 故최진영씨의 친한 지인 B 약이라니? 도대체 무슨 말일까? 바로 수면제의 하나인 졸피뎀에 관한 내용이다. 그렇다. 범인은 약이었던 것이다. 푸샵도 1040회 편은 봤지만, 꽤나 충격적이었다. 약의 부작용이 얼마나 무서운 지를 적.. 더보기
지독한 겨울 감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마스크의 효과 목요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기관지 쪽에 칼칼한 느낌을 받아, 감기일 수 있다는 생각에 아침 식사 후 쌍화탕과 대추차를 마셨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ㅜㅜ) 당일 오후 예약되어 있던 건강검진 상담을 받는 김에 감기 진료도 함께 받았습니다. 청진기를 대보시던 의사 선생님이 전체적으로 소리가 안좋게 들리는 상황이라고 하셨고, 주사와 함께 약 처방을 해주셨지요. 객담(가래)이 나오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숨을 들이쉬거나 하면 기관지가 아픈 느낌이 있긴 했습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만약 감기가 오면 심하게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거의 감기에 걸려본 적이 없습니다. 가끔 편도선염으로 고생할 때가 있긴 하나 전형적인 감기는 고등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