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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 뇌는 다이어트를 싫어한다? 다이어트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장 커다란 관심사 중 하나다. 최근에는 고지방저탄수화물 식사법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MBC 스페셜 《밥상, 상식을 뒤집다 - 지방의 누명》은 고지방저탄수화물식에 관련된 내용이다. 푸샵도 시청했지만 자칫 "식단에서 탄수화물만 배제하거나 대폭 줄이면 어떤 고지방 음식을 충분히 먹더라도 체중감량을 할 수 있다."는 편중된 인식이 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상대로 방송 이후 국내 포털들을 보면 "탄수화물만 줄이면 된다."는 주장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지방뿐만 아니라 단백질에 치우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배제하고 야채와 단백질 위주로만 식사를 하는 경우다. 이런 식사법은 보디빌딩을 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체지방률을 낮추기 .. 더보기
평생 건강 종결자가 되기 위해 놓쳐서는 안되는 음식은? 'Real Food(리얼 푸드)의 재발견' 카테고리를 시작하기로 한 후, 첫 번째 음식으로 무엇을 다뤄야할지 고민이 됐다. 어쨌든 첫 출발도 중요하니까. 필자가 주로 먹는 음식이나 식품 중에 아무거나 골라서 일단 시작을 해볼까 했지만, 왠지 허전한 출발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선뜻 포스팅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고민만 한달 째..ㅜㅜ). 지천에 널린 게 음식이고 식품인데 아무거나 시작해도 되잖아. 뭘 그리 고민해!~ 그런데 필자의 저서 '남자들의 몸 만들기'에서 영양이 60%, 운동이 20%, 휴식이 20%의 비율로 영양이 몸 만들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고 언급을 했다. 영양은 당신이 무엇을 먹어야 하고, 무엇을 위해 먹어야 하는지, 먹은 것이 우리 몸에서 어떤 효과를 내는지에 대한 것이.. 더보기
채식에 대한 편견은 어디서 시작됐나? - 풀만 먹고 어떻게 살어? 무엇이 우리를 기존 것들에 집착하게 하는가? 무엇이 우리의 영혼을 영예롭게 하고 삶을 풍족하게 하는 선택을 내리지 못하게 하는 것일까? 무엇이 우리를 수동적으로 묶어두면서 위대해지는 것을 방해하는 것일까? 생동감 넘치고 창의적일 수 있는데도, 그 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막는 것일까? 새장에 갇혀 있지만 문이 열려 있어서 얼마든지 날아갈 수 있는 새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인간이건 동물이건 간에 그렇게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 - 음식혁명 中에서 사람들은 '채식'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지고 대한다. 그리고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위해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를 섭취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고정관념을 넘어 바꾸기 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