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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겨울철 피부미인 되는법 - 피부건조증, 건조습진, 겨울가려움 탈출! 영하 11도로 깔끔하게 시작한 겨울 화요일 아침! 한파가 지속되면 자동차나 사람이나 고생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유리창과 피부다. 특히 차를 야외 주차장에 주차한 경우 차 유리창에 낀 성에를 제거하느라 출근 전부터 곤혹스럽다. 피부도 마찬가지. 유독 겨울철만 되면 건조하고 트고 갈라져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 그럴까? 추운 계절에는 상대습도(공기의 수분)가 아주 낮아지기 때문에, 겨울 날씨는 우리 피부를 메마르게 한다. 요즘처럼 눈도 오고 한파가 지속되면 실내 환경도 변하기 마련인데 역시 피부에는 좋지 않은 환경이다. 게다가 실내 난방도 습도를 낮춰 피부에서 수분을 뺏어가기 때문에 피부는 이중고를 겪는다. 이처럼 겨울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흔히 '겨울가려움', '피부건조증(Xeroderma)', .. 더보기
지독한 겨울 감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마스크의 효과 목요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기관지 쪽에 칼칼한 느낌을 받아, 감기일 수 있다는 생각에 아침 식사 후 쌍화탕과 대추차를 마셨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ㅜㅜ) 당일 오후 예약되어 있던 건강검진 상담을 받는 김에 감기 진료도 함께 받았습니다. 청진기를 대보시던 의사 선생님이 전체적으로 소리가 안좋게 들리는 상황이라고 하셨고, 주사와 함께 약 처방을 해주셨지요. 객담(가래)이 나오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숨을 들이쉬거나 하면 기관지가 아픈 느낌이 있긴 했습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만약 감기가 오면 심하게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거의 감기에 걸려본 적이 없습니다. 가끔 편도선염으로 고생할 때가 있긴 하나 전형적인 감기는 고등학.. 더보기
피부 종결자도 피해갈 수 없는 겨울철 피부 건조주의보!! 1월 16일 일요일 서울의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아침 8시에 시작한 걷기운동은 9시 10분 쯤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1월 들어 걷기운동 중 눈썹이 얼고, 입김과 땀 때문에 비니와 마스크에 까지 서리가 내린 것은 16일 아침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나갔지만 강추위 탓인지 배터리가 오작동을 일으킨 바람에 아쉽게도 눈썹과 비니위에 서리 내린 모습은 찍질 못했답니다(집에 도착하고 난 후에야 카메라도 추위을 벗어났다고 생각했는지 작동이 되더군요. 카메라도 추위에 자기 렌즈를 배 밖으로 내밀기는 싫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배불리 충전 시켜줬습니다. ㅋㅋ) 그렇게 땀을 흘리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겨울철은 나머지 다른 계절과 달리 싱그러운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