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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갱년기 여성의 고민 - 갱년기엔 왜 살이 찔까?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과 생리가 멈추게 되는 현상을 폐경(Menopause)이라 한다. 대략 1년 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한다.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은 50세 전후로(45세~55세), 이 폐경 전후에 여성의 몸과 마음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변화가 바로 갱년기(Menopause, 폐경기) 장애다. 이 변화가 나타나는 갱년기에는 90%이상의 여성이 불면증과 초조함, 우울증, 관절통, 어깨 결림, 두통, 발열, 발한 등의 컨디션 불량 증상, 즉 갱년기 장애를 일으킨다. 그리고 체중이 증가하며, 특히 복부 주변에 살이 찐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 상승하는 것도 갱년기 증상 가운데 하나이다. 또한 갱년기 여성은 피부의 건조감이나 탄력 감소, 질 건조감, 탈모 등의 .. 더보기
피로, 통증, 비만 탈출을 한번에 - 중력을 느끼는 생활이 중요한 이유 어제 일이 있어 오랜 만에 지인을 만났다. 이런 저런 얘기 중에 근육 통증에 관련한 이야기들도 있었다. 어깨 죽지 결림 증상도 심하고, 통증 때문에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하기가 힘들 때도 있다고 했다. 나름대로 중량을 이용한 운동도 하고 스트레칭으로 풀어준다고 하는데도 잘 낫지 않는다고 했다. 운동 패턴이나 생활 패턴 등 몇 가지 질문들을 했고 그 중에서 어느 정도 답을 찾았다.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무산소 운동은 하지만 호르몬의 급성 변화를 이끌어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려줄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은 현저하게 부족했다. 즉 땅을 밟고, 중력을 느끼며 리드미컬 하게 일정 시간 지속적인 움직임을 통해 체온을 올려 땀을 낼 수 있는 걷기나 조깅 같은 운동이 부족한 것이었다. 그리고 강의를.. 더보기
지구를 살리고, 당신을 살리는 놀라운 건강음식은? 오늘 하게 될 이야기는 2가지다. 리뷰와 채식에 관한 이야기. 어떤 카테고리에 넣어야 할지 고민되는 포스팅. 가봅시다. 한번~ 작년 여름에 접한 은 1999년에 나온 꽤 오래된 책이다. 한국에서는 출판사 그물코를 통해 2002년 번역되어 빛을 보게 되었다. 환경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서 그런지 특이하게도 책의 본문은 재생용지로 만들어졌다. 그 느낌이 참 좋다. 그 속에 담긴 내용처럼... 이 책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이렇다. 지구 역사에 비하면 보잘 것 없이 초라한 찰나의 역사를 가진 인류. 그 인류의 오만과 탐욕스런 소비로 인해 망가져 가고 있는 지구. 이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 저자가 친환경적이면서 실생활속에서 "아주 쉽게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물건들이 없을까?" 하고 고민을 한 끝에 7가지 .. 더보기
연애와 결혼이 남성 비만의 원인?? 얼마 전 라라윈님의 [여자 친구가 생기면 살찌는 이유]를 보게 되었는데 공감이 간다. 내용을 압축해보면 1. 몸관리 의지가 뚝 떨어져 (상대방이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다. 작심삼일이 많다) 2. 고칼로리 데이트 코스 음식 (초기엔 아무래도 고칼로리 데이트 코스 음식을 먹게 되는 경향이 있긴 하다. 대신 산책을 반드시 한다. 어떻게든.) 3. 여친 잔소리가 싫으면 밥 먹기 (이 경우는 해당된 적이 없다) 4. 여자친구 부양 스트레스 (역시 마찬가지) 5. 데이트 하느라 운동부족 (운동 계획이 있어도 데이트 때문에 거르고 나간 적이 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남자는 여자가 남긴 음식을 더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댓글에도 이런 내용은 있었다). 필자도 대체로 여친이 소식;;;;을 하기 때문에 남긴 음.. 더보기
운동부족? 걷기(Walking)로 해결하세요. "여러분은 하루에 어느 정도 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몸만들기, 다이어트, 휘트니스의 열풍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질문에 선뜻 답하기 가 어렵다. 10분? 30분? 어쩌면 마지막으로 운동을 한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지도 모른다. 운동이란 게 사실 거창할 이유는 없다. 일상의 동작이나 생활 그 자체에서도 다양한 운동을 발견할 수 있고, 할 수 있다. 특히 운동을 위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이들은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이 좋다.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바로 걷기(Walking)다. 그러나 이 걷기가 교통 수단의 발달로 인해 점차 일상 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특히 자동차를 많이 이용할수록 걷는 일은 자연스레 줄어든다(요즘은 스마트폰 때문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