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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 공간/일상의 끄적거림

블로그 다이어트 - 20일만에 3kg 감량~ 아싸!!


  로그 삼매경에 빠진지 25일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어찌나 금방가는지. 예전에 하던 블로깅에 비하면 더 정신이 없어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잠도 좀 줄여야하고, 포스팅 하다보면 어느새 훌쩍 식사시간 다가오고, 이리저리 인사다니다 보면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아! 참고로 푸샵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기에 밥을 먹으면서 인사하러 다닙니다. ㅎㅎ. 절대로 흘리진 않습니다. ^^;;;


여하튼 바쁘게 블로깅하며 지내다보니 20일만에 3kg이나 빠졌더군요. 오!~ 블로깅 하면서 3kg 감량? 신종 다이어트인가? 하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블로그 다이어트의 비법;;;;을 살짝 전수해드리겠습니다. ㅋㅋ

푸샵의 평상시 신체 스펙은 180cm에 체중이 100kg입니다. 뭐, 배도 살짝 나왔습니다.  ┌(ㆀ_ _)┐ 1년내내 비;;;시즌기 입니다. 초콜릿 복근과는 거리가 멉니다. 좀 힘주면 보이기도 합니다. 이 스펙은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2월 22일에 잰 것이었습니다. 3월 초에 파워주기 프로그램을 끝내고 약 일주일 가량 쉰 다음, 3월 15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운동을 시작했기에 체중을 재봤더니 3kg이 빠져 있더군요. 

1. 포스팅에 매진하다보니 식사량이 5~6끼니에서 3~4끼니로 줄었습니다.
2. 포스팅에 매진하다보니 운동빈도수가 4회에서 2회로 줄었습니다.
3. 포스팅에 매진하다보니 수면 시간이 조금 줄었습니다. 11시에서 1시로~기상이 5시에서 6시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체중이 줄어들만도 하군요. 저에겐 별로 반가운 소식은 아닙니다만;;;. 애써 만들어 놓은 근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껴야 했기에. ^-^. 3kg을 손해 본 덕분일까요?  알라딘에는 주목받는 연재 1위로 드디어 등극을 했습니다. 이제 곧 밀려나겠지요. 이번엔 Hot 코너에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푸샵 블로그는 '기타 재미있고 유익한 글'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저것도 가끔 순위가 바뀌는 거 같던데 트레이너 제이님이 며칠 사이 등극하셨더군요. 무서운 속도입니다. 피트니스 월드의 유부빌더님도 7위로 등극하셨군요. ㅎㅎ 변방의 의사 깜신님도 보이시네요. killerich님두.


이젠 Hot 연재에 도전할 차례인데, 창작하시는 분들이 많은 관계로 쉽지 않은 도전이 될 듯 하네요. ㅎㅎ


오늘은 실수로 비공개로 작성해야 할 포스팅이 완료되기도 전에, 실수로 공개를 눌러버리는 바람에 유출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정신이 없다는 얘기지요. ㅋㅋ. 그 포스팅은 내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보신 야간비행사님, 영심이님께 심심한 사과를 표하며...

건강을 위해선 끼니 거르지 말고,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면서 블로깅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불철주야 포스팅에 여념이 없으신 블로거님들!! 남은 시간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쫘악 누리세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