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pace & 공간/일상의 끄적거림

닥스훈트 모모양의 추첨이 더 즐거웠던 푸샵 블로그 이벤트 (^▽^)


 자연의 섭리라는 것이 참 오묘합니다.
어제가 경칩이었는데, 하늘은 어떻게 알고서 비를 내려주는지...
겨우내 땅 속에서 잠자던 생물들이 기지개를 쉬이 켜라는
자연의 배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 봄비가 내리는 화요일 아침 기분이 좋습니다.
마음이 막~ 예뻐지려고 합니다.  (⌒▽⌒)

2012년 2월 26일 시작해 29일 오후 11시 59분 59초에 종료된 푸샵.com 블로그 깜짝 이벤트의 당첨자 결과가 오늘 나왔습니다. 

말 그대로 사전에 준비된 것 전혀 없이 시작한 깜짝 이벤트였습니다. 
진행하다 보니 심사위원까지 위촉하게 된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개인적으로도 추억에 남을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 ̄▽ ̄ㆀ)┓ 

이 자리를 빌어 에버그린님과 닥스훈트 모모양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づ ̄ ³ ̄)づ
아울러 푸샵.com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과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기분 좋은 소식은 예문당님이 진행하신 이벤트에 푸샵도 당첨되었다는 것입니다. 올해만 4번째로 당첨된 이벤트였네요. (⌒▽⌒) 이 여세를 몰아 로또를 사야 하나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게 됩니다. ㅋㅋ
 
예문당님이 진행하신 이벤트 보러가기 http://yemundang.tistory.com/613

추첨 준비 중인 모모양 [사진=에버그린 블로그]


■ 푸샵.com 블로그 이벤트 참여자

구분

내용

비고

블로거()

걷다보면, 일상의미학, 새라새, 공감공유

바닐라로맨스, 용작가, 건강천사, 아빠소

하얀잉크, 예문당, CANTATA, 메기의추억

잉여토끼, 핑구야날자, 신기한별, 드자이너김군

입질의추억, 티런, 하늘엔별

2명 추첨

블로거()

저녁노을, 시골아낙네, 호호줌마, 코기맘

영심이, 겨울뵤올, 하랑사랑, 꽃보다미선

주리니, 귀여운걸, 비바리

2명 추첨

트위터리안()

김호규, 짐덕, 먹나방군, 정훈

1명 추첨

트위터리안()

청순도도, PPong, 지영, 최선희, 상상

1명 추첨

추첨 방식

추첨위원: 닥스훈트 모모양

추첨진행: 에버그린

추첨방식: 모모양과 에버그린님 협의!! (^^)

추첨과정: 추첨 과정을 사진 & 동영상으로 포스팅

에버그린님 블로그에 포스팅 함

 

추첨 발표

3 6()

 


■ 이벤트 참여자 추첨

생생한 추첨현장 에버그린님의 블로그 보러가기 http://1evergreen.tistory.com/848
모모양의 활약상이 아주 아주 재밌습니다. O( ̄▽ ̄)o 
모모양 보고 싶어요!~ ㅎㅎ

이벤트보다 추첨이 더 재밌는 푸샵 이벤트. ㅋㅋ [사진=에버그린 블로그]


■ 이벤트 당첨자

블로거(남) - 건강천사, 예문당
블로거(여) - 코기맘, 주리니
트위터(남) - 김호규
트우터(여) - ppong

* 당첨되신 분들은 이벤트 선물 발송을 위해 꼭 필요한 '3종세트(주소, 연락처, 성함)'을 비밀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 이벤트 선물 및 발송

이벤트
비하인드 스토리 추첨의 달견! 닥스훈트 '모모'양 심사위원 위촉되다.에서 언급을 했듯이 올해 처음 했던 이벤트보다 좀 더 풍성한 선물을 드리고자, 스포엑스 2012 전시회에 참가했던 스포츠 영양보충제 업체인 '웨이코리아'의 이윤균 본부장님께 부탁을 드렸었는데 흔쾌히 이벤트 선물을 협찬해주셨습니다. 

* 웨이코리아가 운영중인 쇼핑몰
'말근육닷컴' 보러가기
(http://www.malgun6.com/)
* 발송은 3월 12일 예정이며, 다음주 안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심사위원과 진행을 맡아주신 에버그린님과 닥스훈트 모모양에게는 별도의 선물을 드릴 예정입니다. 

모모야...침은 닦자!~ ㅎㅎ. 수고했어요. 토닥토닥!~ ^^


안녕하세요. 푸샵입니다. 꾸벅!~ ┌(ㆀ_ _)┐

3월 5일부터 풀가동;;;하려 했던 포스팅 연재는 풀가동에 앞서 이번주는 워밍업 포스팅 을 한 다음, 차주 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나가야 할 듯 합니다. 주말에 문득 

'삶에도 저마다의 주행속도가 있을텐데, 그 주행속도를 나에게 맞지 않게 너무 높여왔던게 아닌가?'

하는 질문을 하게 되더군요.  

스스로 즐거울 수 있는 속도를 냈어야 했는데, 얼마나 됐다고 벌써 뒤꽁무니에 매달려 끌려가고 있는 걸까? 그로인해 몸과 마음의 건강이 힘들어진 상태로 건강에 관한 포스팅을 한다는 것이 과연 독자들과 나에게 좋은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정비할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물론 충분한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 또한 해결책은 아니란 것을 알기에   

'지금 내 삶의 속도는 적정한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야만 했으며, 지금이라도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오히려 스스로에게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를 하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하나는 

'나의 뿌리를 단단히 내리는 일'

이기도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을 튼튼한 그 뿌리! 천천히 나만의 속도에 맞추어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오늘 내린 봄비가 자양분이 될 것 같습니다.  맛나는 점심식사하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화요일 오후시간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 푸샵 브런치 [100년 쓸 몸만들기]에 오시면 더욱 풍성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