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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샵 건강 칼럼/푸샵 칼럼

다이어트와 운동을 방해하는 4인방의 도둑들! 게 섯거라 이놈들아~

  
 삼월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하늘에선 신나게;; 눈을 뿌려주네요. 새하얀 눈을 보니 그리고 푸샵.com 블로그의 1일 방문자가 1만여명을 넘어선 것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 같습니다(어제 몸살과 설사;;로 화장실 턱이 닳도록 들락날락해야 했던 몸 컨디션이 한방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오늘 칼럼은 좀 말랑말랑하게 써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푸샵.com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방문과 추천은 푸샵이 글 쓰는데 많은 힘과 응원이 된다는 사실!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좋은 정보와 글로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꾸벅~ ☞"^▽^"☜

지속되는 폭설로 인해 강원도민들은 지겨우시겠지만 그래도 하늘의 섭리니 어찌하겠습니까? 골프장 오픈 준비를 하고 있던 CC들은 울상이겠고, 스키장이 있는 리조트는 함박웃음을 짓겠지요. 저처럼 눈을 좋아하는 사람은 함박웃음을 짓겠지만..^___________^.. 

눈을 치우고 관리해야 하는 공무원들은 또 울상이겠지요. 자연의 조화, 음양의 조화라는 것이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웃음짓는 일이 있으면, 울상지을 일도 있으니까 말이죠. 그래도 우리는 지금 행복하지 않습니까? 지진이 난 아이티와 칠레 국민들에 비하면(기부하러가기~~).

마음먹고 운동과 다이어트 좀 해보려고 벼르셨던 분들...눈 때문에 

“에이~ 춘삼월에 눈도 오니, 눈구경 좀 하다가 꽃샘추위 지나면 시작하지~ 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니라고 잡아 떼셔도 소용없습니다. 그 심리를 저라고 모를리야 있겠습니까. 사소한 것들에게 관심을 빼앗겨버리거나 혹은 제압당하는 것이 우리의 마음인걸요~. 요즘 같은 IT와 과학이 발달한 상황에서는 더하지요. 오죽하면 정신과 의사이자 주의력결핍장애(ADD - Attention Deficit Disorder)분야 전문가인 에드워드 M.할로웰은 그의 저서 『창조적 단절』에서

생산적인 일에 집중할 수 없는 세상!! (제기랄;;~은 아니고)

이라며 한탄을 했을까요. 그는 “자신이 행할 수 있는 생산적인 일에 방해가 되는 것들을 모조리 치워버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집중을 못하게 방해하는 ‘주의력 도둑 4인방’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인생을 통째로 갉아먹는 괴물이 되어버린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 주범 네 가지를 꼽자면 ‘서두름’, ‘과잉 정보’, ‘걱정’, ‘잡동사니’라고 저자는 정의합니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위해 운동과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던 여러분들도 이 도둑 4인방이 건강한 몸 만들기를 방해하는 주범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셨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너무 용의주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 주의력 도둑 4인방이 어떻게 당신의 건강한 몸 만들기를 방해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도둑 4인방이라더니 왠 5인방?...마음이 빼앗기십니까? ㅋㅋ


 도둑1. 서두름 - 뭐가 그리 급하신가요?

빨리 빨리는 한국의 공신이기도 하지만 망국병이고 합니다.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는 우리에게 큰 아픔이지요. 그런데 이 빨리 빨리 병은 건강한 몸 만들기에도 나타납니다. 

단기간내에 성과를 보겠다는 생각!!  일명 급~몸만들기!!, 급~다이어트!! 성공할 것 같냐구요? 거의 실패합니다. 

굳이 장황하게 왜 그런지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요즘은 몇주도 아니고 “하루만에 몇kg 감량할 수 있습니다.”라고 광고가 뜨더군요. 혹은 단 몇 주만에 멋진 몸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엄기용 아저씨는 앵커 시절일 때가 좋았다는...뭔소리야 ㅜㅜ). 건강한 몸 만들기가 길거리서 하는 쪽자굽기도 아니고...!!

빨리 몸을 만들기 위해 스테로이드나 남성호르몬을 복용하는 사람들. 빨리 살을 빼고자 살빼는 혹은 식욕억제제 등의 약을 사서 먹거나 주사 맞는 사람들. 목숨을 걸고서라도 수술대에 오르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불법적인 판매를 자행하는 사람들. 불법적이진 않지만 심지어 의사들까지 이에 동참하고 있는 현실들. 과연 살빼는 약이 존재나 합니까? 이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몸과 건강을 담보로 칼날 위에서 ‘죽음의 굿판’을 벌이는 것입니다

(이승이 그리 싫으십니까? 아무리 니체가 인생은 고통이라고 정의를 내렸지만 인생이라는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으신겁니까?). 결국 몸 망치고, 마음은 피폐해지고...급하게 뭔가 빨리 하면 좋을 줄 알았지만 실은 효과를 내지 못하게 하는 주범이었던 것입니다.  

정녕 이렇게 되고 싶으신 건 아니겠죠? 서두름이 당신을 지배할 경우 이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좌측 - 스테로이드의 폐해 / 우측 - 살빼기의 집착증인 거식증의 폐햬)


 도둑2. 과잉 정보 - 도무지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운동과 다이어트 정보들. 푸샵 역시 그런 정보들을 쏟아내는데 일조;;하고 있지만 적어도 정확하고, 과학적인 정보만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 정보들이 이해집단과 결합하게 되거나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쏟아내게 될 경우 혹은 “~카더라” 식의 정보들과 황색 미디어가 함께 어우러질 경우, 사람들은 혼란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다 결국 포기하게 됩니다. “도대체 되는 게 없어...”라며...

책이든 인터넷이든 그것이 좋은 정보인지를 가려내지 못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당신이 입게 되는 것입니다. 과잉 정보에 빠져 숨이 멎는 꼴이죠.

사람들은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비결을 찾아 헤맵니다. 살빼는 비결, 몸 좋아지는 비결!! 그런게 이 세상에 존재하느냐? 그런 거 없습니다. 그저  생리학적, 의학적으로 밝혀진 과학적인 원칙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푸샵이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쓴 이유도 운동이나 다이어트에는 신비로운 비법이나 비결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결은 없다. 원칙만 존재할 뿐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만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남자들의 몸만들기 프롤로그 中에서


도둑3. 걱정 - 내 몸에 자신이 없어요.

한국여성들의 90%는 자신의 몸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신의 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래서 온통 걱정입니다. 살에 대한 걱정, 몸매에 대한 걱정, 내 몸이 남들에게 어떻게 비춰질까에 대한 걱정. 정작 남들은 자기 걱정 때문에 당신을 쳐다보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이 모든 걱정들은 항상 자신의 건강보다 앞서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옷에 몸을 맞추기 위해,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 해야 하는 현실이 서글픕니다.


안타깝게도...요즘은
‘건강염려증’, ‘건강강박증’이라는 신종 질환(?)도 생겼다죠. 아~‘비타민 포터블족’이라는 신인류도 탄생했더군요. 비타민을 싸가지고 다니면서 먹지 않으면 걱정이 온몸을 둘둘 싸메는 사람들. 하루라도 운동을 거르면 걱정되는 사람들. 걱정이 당신의 몸과 마음을 옭아매어 병들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도둑4. 잡동사니 - 인터넷, 휴대기기, 영상기기들에 빼앗겨버린 몸과 마음

한시라도 인터넷을 들여다보지 않으면 눈에 가시가 돋는 사람들, 휴대전화가 떨어져 있으면 불안한 사람들, TV를 끼고 살지 않으면 낙이 없는 사람들, 게임을 하루라도 하지 않으면 불안한 사람들, 블로그질(엥?), 싸이질, 문자질, 메일질, 말, 영상, 소음...특히 이 부분에 대해서 『창조적 단절』의 저자는

이렇게 산더미처럼 쌓인 온갖 잡동사니들이 한 번 무너져 내리면, 우리의 일터와 삶터를 뒤덮은 채 악착같이 들러붙는 괴물이 되고 마는 것이다.


라며 일갈합니다. 당신을 잡아먹는 괴물이 아니라구요? 중독되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중독되어 있는지 절대 모릅니다. 결국 죽음을 초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뉴스나 사건사고를 통해 듣기는 하지만 그저 남의 일처럼 치부해버리죠. 그렇다면 다이어트와 운동을 방해하는 4가지 도둑들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활력있고, 생기넘치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한강에만 괴물이 사는 것은 아니다. 주의력 도둑 4인방을 몰아내지 않으면 당신을 괴롭히는 괴물로 변하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1. 운동할 시간을 만들어라. 계획표는 초등학생의 전유물이 아니다. 


늘상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생활. 여유라고는 조금도 없을 것 같은 일상에서 조차도 운동을 위해 시간을 반드시 할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하지?”라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하지만 실천하는 분들은 이렇게 합니다. 운동을 위한 시간을 정해놓고, 그것을 반드시 지킵니다. 

다시말해 자신의 1일 계획표를 작성하고, 그 안에 운동시간을 반드시 정해 놓는 것입니다. 또한 주위 사람들에게 나의 운동 시간은 절대 방해할 수 없음을 매우 철저하게 주지시키기도 합니다. 아울러 가까운 거리는 차를 타지 않고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며, 엘레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일상 생활에서 운동을 접목시키려고 노력을 합니다. 꽤 오래전 영화배우 박중훈씨와 기자들간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그 때의 일화가 아마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박중훈 씨는 영화배우로서 몸관리를 잘 하고 계신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시간이 나면 운동을 하시는지 한말씀 해주시죠.

박중훈: (정색하며) 운동은 '시간이 나서'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 것입니다.


운동은 시간을 내서 하는 거란 말이야아~~~(영화 바이오맨에 출연했을 당시 박중훈씨는 몸짱이었다. 그는 현재도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고 있다.)


하루 10분 조차도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을 낼 수 없다고 푸념한다면 당신은 이미 주의력 4인방에 당신의 시간을 도둑맞고 있는 사람입니다.

2. 확실한 그림을 그려라. 머리로 그리고 글로 적을 것.
일명 몸 만들기의 ‘씨크릿(Secret)’이기도 합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은 어느 분야에서건 중요하게 사용되어지는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몸, 건강 수준, 체력의 정도를 정확하게 결정해서 머리속에 그려야 합니다. 부실한 건강 상태를 벗어나 자신이 나아지고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거울을 보고 낙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지를 그린 당신은 벌써 그렇게 되고 있으니까요. 그렇게 그린 이미지를 구체화해서 반드시 적어야 합니다. “혈압을 120/80이 되도록 하겠다.”, “체중을 근육으로 10kg 늘리겠다.”, “체중을 지방으로 10kg 감량하겠다.” 재미있게 연예인의 몸을 비유해서 누구처럼 몸을 만들겠다라고 적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반드시 당신의 목표를 이미지화하고 글로 적어야 합니다. 목표를 이미지화하고 글로 적어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그의 저서 『혼자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21가지 원칙』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우리 사회의 나머지 97%의 사람들은 평생을 살면서 그런 성취 목표의 목록을 단 한 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3. 지금 당장 시작하라. 그리고 꾸준히 하라!


“에이~내일부터 하면되지. 뭐~” 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지금 당장 계획표를 작성하고, 운동과 다이어트에 대한 계획을 세운 다음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운동과 다이어트를 ‘라이프 스타일’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꾸준히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리한 운동, 원푸드 다이어트, 굶는 다이어트로는 도저히 꾸준히 할 수 없을 뿐더러 자신의 몸만 망칠 뿐입니다. 운동과 다이어트는 특정기간, 정해진 기간에만 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과감히 쓰레기 통에 버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에 얻은 것은 유지되는 시간과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떨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4. 체중계 눈금보다는 체지방 비율이 더 중요하다.


특히나 여성들은 체중계의 눈금 즉, 숫자에 집착을 합니다. 아니 목을 맵니다. 매일 매일 재는 체중은 오히려 스트레스로 다가올 뿐입니다. 이 역시 운동과 다이어트의 의지를 빼앗아가는 주범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창조적 단절』의 저자는 숫자 역시 주의력 집중을 방해하는 요인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몸 만들기에서 수치라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에 집착해서는 곤란하겠지요. 

쪄야할 혹은 빼야 할 살이 많은 사람은 일주일에 한번만 체중을 재도록 하세요. 체중계보다는 자신의 체지방 비율,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 체력의 정도가 더 중요하며 그것이 당신의 몸 만들기에서 체크해야 할 지표입니다. 체중 눈금이 가르키는 숫자에 집착하고, 그것을 건강의 지표로 삼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언제까지 체중계 눈금이 가리키는 숫자에 목을 맬건가요?


5. 무리 하지 말 것. 자신에 맞게 운동과 식사량을 조절하라.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 중에 빨리 효과를 보겠다는 생각으로 무리해서 시작을 합니다. 운동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여성들의 경우에도 2~3시간씩 운동을 하며 헬스 클럽에서 보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시간낭비이자 효과를 반감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운동을 시작하는 초반에 강도있게 운동을 한다는 것은 자칫 무리가 따르며, 건강상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일정기간 적응기간을 거친 다음, 체력이 늘어나고 회복되는 정도에 따라, 그에 맞게 운동의 강도를 조금씩 올려야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운동의 강도를 올리는 것을 주저합니다. 힘들기도 하지만 혹여나 근육이 남성처럼 나오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강도가 올라갈 수록 근육통이 오거나 약간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몸은 적응을 하기 마련입니다. 
식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식생활을 고려해서 조금씩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입에 맞지도 않은 퍽퍽한 닭가슴살만을 고집하신다면 금방 질릴 거예요. 자신의 체력과 몸의 외관이 변하는 정도에 따라 그에 맞게 운동의 강도와 식사량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6. 알고 시작하라. 그렇지 않으면 몸과 마음이 고생할지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한 몸 만들기를 실패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관련 지식없이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모르면 제대로 해낼 수가 없습니다. 효과도 더디고 몸만 고생합니다. 이 역시 시간낭비, 돈낭비, 체력낭비로 이어지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운동에 대한 기초 지식과 영양에 대한 기초 지식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모르면 효과가 더딥니다. 힘만 듭니다. 즐겁지도 않습니다. 

푸샵은 고스톱을 할 줄 모릅니다. 그런데 인터넷 고스톱은 자동으로 척척 계산해주고 게임을 진행시켜 주기 때문에 고스톱의 룰을 몰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 없습니다. 왜냐구요? 고스톱의 룰을 몰라 어떻게 해서 내가 이기고 지는지를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운동과 다이어트를 통한 건강한 몸 만들기도 이와 같습니다. 반드시 알고 시작하세요.

타짜는 뭐~ 아무나 하는 줄 아나!! 죽을 각오하고 배워야 타짜가 되는거야.


7. 전문가에게 도움을 구하라.

요즘은 한국에도 개인 트레이너, 다이어트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용이 좀 만만치 않은게 흠입니다만, 여의치 않다면 관련 실용 서적이나 DVD를 사서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거울입니다. 거울이 있다면 동작이 틀린지 바른지 확인하면서 할 수 있게 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 맡기셔야 체질의 변화까지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손을 떠난 이후에는 본인 스스로가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배우는 동안 이론과 실기를 잘 숙지하셔야 합니다. 

특히 30대 이상의 분들은 반드시 운동과 다이어트를 하시기 전에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반드시 자신의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특정 질환이나 가벼운 질환(이라할지라도) 모른채 운동과 다이어트를 하다간 건강상의 문제나 심각하면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건강검진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사전 이상 유무를 반드시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8. 그것을 즐겨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을 찾아 그것을 즐기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이라면 훨씬 오래 지속할 수 있을 겁니다. 숨쉬기 운동이 좋다구요? ㅜㅜ. 스포츠 댄스, 요가, 스트레칭, 조깅, 수영, 웨이트 트레이닝, 복싱, 자전거, 인라인, 걷기, 등산 등등 수많은 운동이 있습니다.

다만 기초체력이 부족한 분이라면 소화하기 힘든 운동들이 있으니 반드시 걷기와 조깅, 웨이트 트레이닝, 스트레칭이 중심이 되는 운동으로 체력을 먼저 쌓기를 권합니다. 반드시 기본적인 체력을 쌓고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병행해서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할 수 있을까 없을까를 정하기 전에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먼저 정하라. 무언가를 할 것이라는 마음을 먹은 후에는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 - 최배달


어떤가요? 운동과 다이어트를 통한 건강한 몸 만들기를 방해하는 4인방 도둑으로부터 마음을 다잡기에 충분한 조언이 되었나요? 몸만 앞서간다고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결심도 해야하고, 또 계획도 세워야 하고, 방해하는 것들로부터 자유로워 져야 합니다. 생산적 삶이란 운동과 다이어트를 통해 자신을 생기있고, 활기차고, 건강한 사람으로 거듭나야 얻어질 수 있는 선물입니다. 그걸 잊지 마시고 오늘 당장 실천하실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________^

(이 칼럼은 2006년 1월 네이버 블로그에 실었던 칼럼을 대폭 2배 이상 수정보완 한 것입니다. - 푸샵)

새벽 5시반부터 꼬박 5시간;;;을 몸살기와 설사;;;의 압박을 무릎쓰고 쓴 푸샵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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