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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 공간/일상의 끄적거림

솔로가 주말에 하는 것 솔로라 공감;;;;가지만 솔로가 아니더라도 주말엔 가끔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늘어지는 것도 좋지 말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더보기
개 허탈, 유체이탈 이런 기분이었군요. ㅜㅜ 필자 전산 전공이라 실시간 백업(아크로니스 백업프로그램 사용)은 기본, 문서 작성 시 자동저장 3분 기본이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왜 티스토리 에디터는 임시저장이 수시로 되면서도 마지막 5분안에 작성된 저장본이 안살아나는겨!!!!!!!! 5시간 전 거 살려 놓으면 어쩌자는겨 ㅜㅜ. 개 허탈, 유체이탈 기분이 이런 거였삼. ㅜㅜ 영하5도임에도 불구하고 쫄지 않고 따뜻한 물로 샤워 후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하려 했더니만 보일러 고장. ㅜㅜ (기기 이상인지 보일러만 켜면 전체 전원 셧다운 ㅜㅜ) 세수, 머리감기는 차가운 물로 했으니 지장없고, 샤워 못했다고 큰일 나는 것도 아니니 A/S가 신속히 처리되기만 하면 되지만.... 똑같은 글을 다시 쓰기란....쉽지 않잖아 젠장!~ ㅜㅜ. 아오! 빡쳐!~ 오늘 방문.. 더보기
안 퍼올 수가 없었다. 딴지 주간 업데이트 트윗 소식에 기사들을 읽고, 독투불패를 보던 중..... 게시글 제목이 "안 퍼올 수가 없다." 그래서 클릭~ 원문을 살펴보니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foreign/reuters_photo_1111/view.html?photoid=5662&newsid=20111209092803779&p=reuters 기사 제목은 경찰도 막을 수 없는 사랑'워싱턴 DC 점거'시위대 중 연인인 듯한 두 시위자가 경찰에 체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키스를 하고 있는 장면이 로이터 통신에 의해 포착된 것이다. 그러고 보니 올 여름에 캐나다 벤쿠버에서 아이스하키 관련 난동 중 연인과의 키스 사진이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에 전파된 것이 있다. 원문을 살펴보니 http.. 더보기
인생의 멘토(Mentor)로 모시고 싶은 사람들 요트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나침반, 지도 그리고 배의 방향을 조종하는 키일 것이다. 인생도 항해와 같아서 나침반(비전과 목표), 지도(로드 맵), 키(의지와 실행력)가 필요하다. 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멘토(Mentor: 경험 없는 사람에게 오랜 기간에 걸쳐 조언과 도움을 베풀어 주는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유경험자, 선배, 상담 상대, 지도자, 스승, 선생의 의미)를 만나는 것이다. 학창시절 인생에 영향을 끼칠만큼 오래도록 존경할 수 있는 스승을 만나는 행운을 누리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런 행운을 매일 매일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책이다. 우리는 책을 통해서 이 시대의 멘토, 내 인생의 스승으로 모시고 싶은 사람들을 얼마든지.. 더보기
경제 주권을 되찾기 위해 닥치고 정치!! 닥치고 투표!! 2011년 11월 22일의 하늘은 하루 종일 무거웠습니다. 무언가를 토해내고 싶기라도 한듯 표정이 무겁게 보였습니다. 오후 4시 30분 경 4분만에 불평등 한미FTA 협정이 국민적 공감대조차 형성하지 못하고, 민주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직권상정에 의해 기습 날치기 통과가 되어 버렸습니다. 한국은 자주 국방에 대한 주권도 환수하지 못한 채, 경제 주권마저 내어주고 말았습니다. 우울합니다. 슬픕니다.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러나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바꿀 수 있습니다.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총선과 대선에 반드시 투표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촛불시위나 집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것을 미안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삶과 일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대신 투표하시면 됩니다. 닥치고 투.. 더보기
푸샵으로 단숨에 5천만원 번 사연은? 블로그 유입 키워드와 경로 등을 분석해보다가 발견한 푸샵 펀딩!~ ^^ 푸샵의 인기가;;;; 소셜 커머스 업계까지 알려졌나봅니다. (⌒▽⌒) 지금샵의 소셜 펀드레이징이라....뭐 잘은 모르겠지만 여하튼 푸샵으로 1주일만에 5천만원 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가카처럼 반띵 정신 발휘해서 반은 기부할텐데 말입니다. ㅎㅎ [기사원문] 어제 새벽 똥;;;; 응가 꿈을 꿨더니 재물이 들어오려나 봅니다. 오랜만에 로또 한장 사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당첨되면 이웃블로거님들께 필히 크~게~ 한턱 쏘겠습니다. ㅋㅋ 행복하고, 건강한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푸샵이었습니다.┌(ㆀ_ _)┐ 더보기
신세경 간식 먹은 후 반응은? 그녀들의 반응에 이어보니 2011년 11월 5일자 포스팅 [30대 여성이 간식을 현명하게 먹는 비결!!] 중 1일 섭취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손으로 쥘 수 있는 수준 즉, 딱 한 움큼이 적당하다. 에 대한 그녀들의 반응...[간식을 현명하게 먹는 비결에 대한 그녀들의 반응은?] 에 이은 신세경 그녀의 반응은? 므흣 아!~ 신세경느님..(♡♡) 간식이 주는 행복이여~ 여러분! 오늘은 간식 먹고 미소짓는 하루 되시길 바래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더보기
간식을 현명하게 먹는 비결에 대한 그녀들의 반응은? 2011년 11월 5일자 포스팅 "30대 여성이 간식을 현명하게 먹는 비결!!" 중 1일 섭취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손으로 쥘 수 있는 수준 즉, 딱 한 움큼이 적당하다. 에 대한 그녀들의 반응.... ┌(ㆀ_ _)┐ 더 먹고 싶은 마음을 다스리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길은 참 멀고도 험난한가 봅니다. ^^. 새로운 한주 행복하고, 건강하게 시작하세요!~ 더보기
여유있게 사는 여섯가지 불법적인(?) 방법 '여유'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된 건 참으로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시간의,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였는지 꽤 오랜 기간 블로그를 외로이;; 홀로 방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여유'에 생각이 미쳤기 때문입니다. 여유도 운동처럼 '시간이 나서가 아니라 의지를 가지고 시간을 내서' 가져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나면..좀 괜찮아지면...상황이 좋아지면....... 라는 막연한 생각들을 가져다 붙여놓았던 것입니다. 늘어난 지방에 사라진 근육처럼, 무거워진 몸처럼 핑계;;같은 생각들이 덕지덕지 붙어 '여유'라는 단어가 희미해져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전적 의미가 아닌 정철의 을 살짝 들춰봤다. 있다. 여유가... 여유라는 단어를 정의하지 않는 것. 찬찬히 만지면서 조금씩 나눠서 정의하는 것. 내가 .. 더보기
신묘년에 운명을 '확실하게' 바꾸는 3가지 방법!! 오늘 YES24에서 주문한 책이 온 날입니다. 석달 가랑 카트에 쌓여 있던 책들의 먼지를 '탈탈' 털어내고 올해 읽을 책들을 그저께 주문을 했었습니다. 주문한 63권의 책 중 57권이 먼저 도착했습니다. 연간 구매량의 2/3 가량이 오늘 왔으니 몇 달 간은 마음이 배가 부를 듯 합니다. 책 중에는 이벤트 상품이 같이 온 것도 있는데, 닭가슴살 캔과 탄수화물 보충제가 있었습니다. 물론 저녁식사로 시식과 시음을 했지요. 책이 온 것을 보고 문득 언젠가 읽었던 칼럼이 생각이 났습니다. 신묘년에 타고난 운명을 바꾸는 3가지 방법~ 뚜둥!!! 타고난 운명을 바꾸는 데에는 3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그게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성형 수술을 해서 관상을 바꾸는 것? 요즘 한창 성형수술 성수기죠. ^^... 더보기
인생은 1인치 게임이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3분 후에 우리의 프로생활에서 가장 큰 전투가 벌어진다. 모든 게 오늘 결판난다. 우리가 온전한 팀으로 소생하든가, 부숴지든가의 기로다. 매 접전마다 1인치씩 밀리면 끝장난다. 우린 지금 지옥에 와 있다. 정말이다 여기에 머물러 있으면서 굴욕적으로 패배하던가 아니면 싸워서 광명을 얻어 지옥에서 올라올 수 있다. 한번에 1인치씩! 내가 해 줄 수는 없다. 난 너무 늙었다. 이 젊은 얼굴들을 보고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중년의 시기에 최악의 선택을 했었다고 난.. 돈을 다 날렸다. 믿기지 않겠지만. 날 사랑한 사람들도 쫓아내 버렸다. 요즘은 거울 속의 내 얼굴이 보기도 싫다. 나이를 먹게 되면 여러 가지를 잃는다. 그게 인생이야. 하지만 잃기 시작하면서 그 사실을 알게 돼... 더보기
65cm 둘레의 말벅지에 여자 레깅스가 잘 어울리려나...^-^ 이웃 블로거 NINESIX님이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 3월 30일 NINESIX님이 쇼핑몰을 오픈하신 기념으로 4월 5일 이벤트를 진행 하셨는데 당첨이 되었습니다. 선물을 받는 다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화창한 날씨의 목요일이어서 그런지 기분이 더 업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선물의 내용은 여성용 레깅스~ ㅋㅋ. 노총각인 푸샵이 레깅스를 선물 받을 줄이야. ㅎㅎ 내복으로 쓰기엔 65cm 둘레나 되는 제 허벅지를 감싸주지 못할;;;;;거 같아, 어울릴만한 분께 선물로 드렸답니다. 괜찮죠? NINESIX님~ ^-^. (그래도 입어볼까 하는 유혹이 굴뚝 같았습니다. 인증샷 한번 해볼까 했었는데....ㅋㅋ 엽기 사진 될 거 같아서. ㅋㅋㅋ) 선물도 선물이지만 나인식스님이 직접 써주신.. 더보기
▶◀ 지켜주지 못한 우리들의 영웅. 故 한주호 준위, 故 박지연씨 필자는 1991년 9월, 19세의 나이로 해병대에 자원 입대를 했습니다. 1968년 1월 21일, 수도 한복판에서 대한민국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김신조 무장간첩단 중 2명을 직접 사살한 육군 대위 출신(아버님은 육군 병으로 입대 후, 능력을 인정받아 보병학교를 졸업하고, 장교로 임관이 되신 분입니다)이신 아버지의 육군 입대 권유를 뒤로 하고 그렇게 홀로 해병대 입소를 하게 되었지요. 해병 자원입대는 인생을 스스로 헤쳐나가기 위한 첫 번째 선택이었습니다. 해병이 되기 위한 6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병과 교육을 받기 위해 해군기지가 있는 진해에서 6주간 생활을 했습니다. 이때 해군들과 함께 생활을 하게 되었지요. 실무 생활 중에 운좋게 통신차량 교육자로 뽑혀 12주간 진해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포항 사단에.. 더보기
블로그 다이어트 - 20일만에 3kg 감량~ 아싸!! 블로그 삼매경에 빠진지 25일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어찌나 금방가는지. 예전에 하던 블로깅에 비하면 더 정신이 없어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잠도 좀 줄여야하고, 포스팅 하다보면 어느새 훌쩍 식사시간 다가오고, 이리저리 인사다니다 보면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아! 참고로 푸샵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기에 밥을 먹으면서 인사하러 다닙니다. ㅎㅎ. 절대로 흘리진 않습니다. ^^;;; 여하튼 바쁘게 블로깅하며 지내다보니 20일만에 3kg이나 빠졌더군요. 오!~ 블로깅 하면서 3kg 감량? 신종 다이어트인가? 하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블로그 다이어트의 비법;;;;을 살짝 전수해드리겠습니다. ㅋㅋ 푸샵의 평상시 신체 스펙은 180cm.. 더보기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시면서 왜 홀로 떠나셨습니까...법정스님! 살아가다보면 책 한 권이 큰 가르침을 주기도 합니다. 때론 가르침을 넘어 사람을 살릴 때도 있습니다. 가르침과 더불어 나를 살린 책은 법정스님이 쓰신 책이었지요. 『무소유』의 가르침은 불필요한 것을 지니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이, 인생이 가벼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 가르침에 대한 실행은 여전한 것 같아 다행스러우나 아직도 비워야할 것이 남아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속인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밑바닥까지 가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1995년은 25살의 파릇한 청년이었던 나에게 있어 그런 한 해였지요. 그 땐 순수한 의지만으로도 살아서 겪지 않아도 될 상황을 잘 견뎌내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은 밑바닥을 경험하게 한 것이지, 내 인생을 밑바닥으로 떨어뜨리게 한 것은 .. 더보기